직장에서 번아웃(burnout)을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수단은?

직장에서 번아웃(burnout)을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수단은?

만성적인 스트레스나 헛수고라고 느끼는 감정에 의해 일 등에 대한 의욕이나 사회적 기능을 상실해 버리는 「번아웃(번아웃 증후군. burnout syndrome)」은 전세계에서 확인되고 있으며, 사례로는 호주인의 절반이 직장에서 번아웃을 경험하고 있다.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은 전 세계적으로약 3000억달러에 이른다고 하는데, 불과 4주 만에 직원들의 직장에서의 번아웃을 감소시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호주 뉴잉글랜드대학 심리학부 학생 레이첼 브렛랜드는 직장에서 번아웃되지 않으려면 정기적인 '운동'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는 19~68세 별로 운동을 하지 않은 남녀 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 3회 심혈관 운동, 레지스탕스 운동 또는 운동 없음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4주에 걸쳐 운동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했다는 것이다. 

연구의 참가자는 「행복·심리적 고통·피로」를 계측하는 「SEES」, 「감정적 피로·이인 장애·개인 달성」을 계측하는 「MBI」, 스트레스를 계측하는 「PSS」라고 하는 복수의 계측 툴로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4주간 운동 프로그램을 받은 2개 참가자 그룹의 '행복', '개인 달성' 항목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심리적 고통', '감정적 피로', '스트레스' 감소가 확인되었다. 출근 전이나 주말 운동으로 인한 피로 때문에 일의 효율 저하가 예상되었지만, 브렛랜드는 「제가 가장 놀란 것은 운동으로 인한 피로가 참가자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한 참석자는 출근 전 운동하면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 피로감이 느껴졌어요. 하지만 일의 성취감을 얻었을 때 피곤함이 없어졌어요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혈관 운동 또는 레지스탕스 운동이라는 두 가지 운동에서 향상된 항목이 약간 달랐지만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의 효과적 대책임을 연구결과는 보여주고 있다. 기업에서 병가의 30%는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운동하지 않는 직원에 비해 운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감소로 병가 취득 횟수가 9분의 1이 되고 생산성은 3배가 된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Reducing workplace burnout: The relative benefits of cardiovascular and resistance exercise (PDF Download Available)
http://www.researchgate.net/publication/274712173_Reducing_workplace_burnout_The_relative_benefits_of_cardiovascular_and_resistance_exerc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