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강인함(mental toughness)'를 단련하고 엘리트가 되기 위한 사고방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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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정신적 강인함(mental toughness)'를 단련하고 엘리트가 되기 위한 사고방식은?

by 소식쟁이2 2023. 12. 12.

'정신적 강인함(mental toughness)'를 단련하고 엘리트가 되기 위한 사고방식은?

경제학이나 경영학에 관한 서적을 요약하거나 그 내용을 해설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체스터 그랜트가, 비즈니스나 스포츠에 있어서 성공을 거두는 사고(생각)나 정신상태를 만들기 위한 「정신적 강인함(mental toughness)」에 관한 서적 「HBR's 10 Must Readson Mental Toughness」의 요점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People who are as self-motivated as Jack or Darren Clarke rarely indulge in self-flagellation. That’s not to say that elite performers aren’t hard on themselves; they would not have gotten so far without being hard on themselves. But when things go awry, business and sports superstars dust themselves off and move on.

Much of star athletes’ ability to rebound from defeat comes from an intense focus on long-term goals and aspirations.


정신적 강인함(mental toughness)이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대처하고, 성공을 이끌어 가는 정신력이나 의지의 강함, 심리적 회복력을 가리키는 것으로, 스포츠 심리학이나 비즈니스 상황에 있어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HBR's 10 Must Readson Mental Toughness(멘탈 터프니스에 관한 10가지 필독 기사)」는 Harvard Business Review가 과거에 게재한 기사 중에서 정신적 강인함(mental toughness)과 관련된 「비즈니스에서의 자발적 부활력」 「스트레스는, 사용법을 알고 있으면 된다」 등의 기사를 모은 서적입니다. 책 소개에서는 '정신적인 강인함과 회복력을 높이고 높은 성과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가장 중요한 기사를 선택했습니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랜트는 「HBR's 10 Must Readson Mental Toughness」를 통한 주제가 되는 「정신적 강인함(mental toughness)」에 대해, 책을 요약하는 형태로 설명합니다.

·1: 불가능을 가능하게 할 때 벽이 되어 가로막는 것은, 스스로 자신을 제한해 버리는 사고(생각) 패턴일수도 있다.

·2 :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 익숙해지지 않으면(적응하지 못하면) 정상으로 남을 수 없다.
불길에 휩싸여도 냉정하게 있을 수 있는 능력은 엘리트의 특징이며, 선천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상상했던 것 이상의 성취(performance)를 발휘하기 위한 원동력이 되는 것은 압박이고, 그런 의미에서 압박감을 좋아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우선 열정적인 자기개발이 필요합니다.

·3: 스포츠 스타 선수가 패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능력은 대부분 장기적인 목표나 열망에 집중하는 데서 나온다.
장기적인 목표나 열망에 집중하기 위한 요령은 우선 단기적인 목표를 면밀히 계획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작은 사건이 아닌 큰 사건일 때 성과(performance)가 정점에 도달하도록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경쟁을 이용하다
육상 경기 선수들이 자주 하는 것이 '다른 나라의 엘리트 선수들과 함께 연습한다'는 방법입니다. 더 강한 경쟁 속에 스스로를 두몰아넣고 그것을 이용하는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상에 서기를 원한다면 최고의 선수가 그러는 것처럼 자신에게 심한 압박을 줄 경쟁자와 함께 훈련해야 합니다.

뛰어난 기업은 엘리트 사원이 서로를 밀어 붙일 수 있는 상황을 의식적으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기업 내 우수 인재를 모아 집중적인 훈련을 실시하는 '인재개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목표 중 하나가 될 것이다.

·5: 최고 성과자는 피드백을 요구한다.
영업 성적이 우수한 사람은 피드백을 중요시합니다. 특히 즉석에서 피드백을 구하는 경향이 강해 그 자세는 엘리트의 자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엘리트는 성공이나 승리한 때에는 제대로 축하를 하는 것에도 힘을 쏟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점을 경험하거나 큰 목표를 달성한 프로 스포츠 선수는 자신에 대한 보상으로 고급시계나 자동차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들은 스스로의 공적을 생각나게 하는 것이 되어, 스스로의 노력이나 헌신을 상징하며, 한 사람의 정신을 뒤받침(지탱)하는 것입니다.

·6: 어려운 상황에서 배운다
최근 연구에서는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주는 지표나 예측 인자의 하나로 '부정적인 사건에서 의미를 찾고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우는 개인의 능력'이 중요하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1967년에 제창된 '학습성 무력감(Learned helplessness. 장기간에 걸쳐 스트레스의 회피 곤란한 환경에 놓인 사람이나 동물은 그 상황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 현상)'이라는 정신상태는 장기간에 걸쳐 스트레스가 높은 환경에 놓일 경우 사람이나 동물은 거기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개나 생쥐, 바퀴벌레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스스로는 어쩔 수 없는 가벼운 통증을 동반한 충격을 경험하면 최종적으로는 그것을 받아들일 뿐 도망치려 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 실험에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인간도 비슷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동물이든 인간이든 약 3분의 1의 비율로 무기력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은 좌절을 일시적인 것, 혹은 국소적이고 변경 가능한 것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연구자들은 이를 '딱 이것뿐이고(이것이 전부이다) 어떻게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낙관주의'에 의한 것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학습성 무력감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는 낙관주의적 사고(생각)가 효과적입니다.

·7: 성과(performance)의 진정한 적은 스트레스가 아니다.
스포츠 연구에서 높은 성과(performance)를 저해하는 것은 스트레스가 아니라 '회복의 부족(결여)'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그 스트레스 상태에서 회복되지 않고 만성적인 상태가 될 경우 에너지를 고갈시켜 번아웃 증후군이나 신체적 쇠약을 유발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성과(performance)의 큰 저하를 초래합니다.

·8: 신체언어(바디랭귀지. body language)가 감정에 영향을 준다.
유명한 실험에서는 배우들에게 손짓으로 '화가 난 상태'를 표현하도록 하고, 그 사이의 심박수와 혈압, 체온, 피부 반응, 호르몬 수준 등을 측정했습니다. 이후 배우들은 실제로 분노를 느끼는 상황에 처했고, 같은 생리학적 측정을 실시한 결과 측정 결과에 차이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뛰어난 선수는 이것을 본능적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자신감 넘치는 몸놀림을 함으로써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도 머지않아 자신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 때문에,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마치 그러한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정신적 강인함(mental toughness)의 훈련에 중요합니다.

·9: 스트레스는 우리를 쇠약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향상시키는 것
다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는 나를 향상시키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생활에 실천하고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는 나를 쇠약하게 하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에 비해 업무성과가 높고 건강상 부정적인 증상이 적은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스트레스는 우리를 쇠약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향상시키는 것이다'라고 생각을 전환하는 방법으로 스트레스가 높아질 것 같은 상황을 바라볼 때 4가지 관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그 원인을 특정하기보다는 상황을 개선하려고 '통제'하는 것. 두 번째는 원인이나 책임을 생각하지 않고 그 상황이 자신에게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줄지 '영향'을 생각하는 것. 그리고 그 상황이나 원인이 한정적인지 일시적인지 아니면 모든 측면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영향 범위'와 '지속 기간'을 생각해 봅니다.

이들 4가지 관점에서 가능한 개선안이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특정하거나 구체적인 결과(성과)나 달성 목표로 가시화하고, 팀으로서 부딪히는 장애물이라면 다른 멤버와 협력하여 어려운 상황에 맞서겠습니다. 불리한 상황에서 부정적인 면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긍정적인 면을 극대화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하는 사고 패턴에 들어갈 수 있는 사고방식이 강한 정신적 강인함(mental toughness)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10 : 스트레스와 마주하는 '회복탄력성(resilience) 요법'
회복탄력성(resilience)란 심리학 용어로 어려운 상황이나 불리한 입장에서 스트레스나 걱정거리에 라이프스타일을 적용시켜 정신적 회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스트레스나 트라우마 대처에 관한 다양한 연구에서는 어려운 에피소드에 대해 '문자로 쓰기(기록하기)'하는 행위가 개인의 심리적, 신체적 행복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로운 스킬을 익히기 위해서는 반복이 필수이기 때문에 회복탄력성(resilience)의 능력을 획득하기 위해서도 스트레스나 트라우마에 관한 질문에 답변하는 「회복탄력성(resilience) 요법」을 매일 시간을 정해 함으로써 정신적 강인함(mental toughness)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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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 On Mental Toughness by Harvard Business Review - Chester Grant
https://www.chestergrant.com/summary-on-mental-toughness-by-harvard-business-review

 

Summary : On Mental Toughness by Harvard Business Review

1. The main obstacle to achieving “the impossible” may be a self-limiting mind-set. 2. You can’t stay at the top if you aren’t comfortable in high-stress situations. Indeed, the ability to remain...

www.chestergra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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