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나 인생을 비판받았을 때 대처방법은?
회사를 차린다, 회사 근무를 한다, 아이가 있다·없다, 온 세상을 여행하다, 같은 마을에서 일생을 마친다, 헬스장에 주 5회 다닌다, 매일 밤 소파에 앉는다… 등, 사람에 따라 다양한 인생의 생활방식이 갖지만, 어떠한 인생을 살고 있어도 비판·평론하는 사람은 나타나기 마련이다.
칼럼니스트 제임스 클리어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에 있어서 차례로 나타나는 "평론가들"을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가?라는 것을 조언하고 있다.
◆ 인생 최대 비평가들은 자기 자신
사람이 무언가를 시작하기로 결심했을 때, 그것을 방해하는 말을 하는 평론가는 어느 곳이나 있는 법이다. 기업에 취업경험이 없이 스스로 웹사이트를 개설해 일을 시작한 클리어의 경우 방해를 해온 것은 제3자에 의한 비판이 아니라 스스로 사람들은 나를 패배자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고민하는 마음이었다. 정작 칼럼 사이트를 시작할 때도 가로막았던 것은 쓴 칼럼에 대한 독자들의 따가운 멘트가 아니라 내가 느낀 점을 썼을 때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하는 불안감이었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누구라도 「존경받고 싶다·평가받고 싶다」라고 하는 마음이 있다. 클리어도 리스크를 안고 칼럼을 공개할 것인가 아닌가의 선택에 기로에 섯을 때, 한편으로는 자신의 스킬을 믿고 있으며, 자신의 힘으로 주위의 세계에 공헌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마음과 스스로의 아이디어가 친구·가족·독자에 의해서 비판받는 것은 아닌가?하는 불안감 사이에서 갈등을 빚었다.
그 결과 평론가들에게 비판이란 표면적이고 일시적인 것이 대부분이며 대상의 선택이나 행동에 흥미가 있어서 하는 일이 아니라 비판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보다 자신이 세계를 향해 뭔가 공헌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마음먹고 칼럼 공개를 결정했다. 지금은 많은 독자를 거느린 웹사이트로서 성공을 보이고 있다.
◆ 누구나 비판정신을 갖고 있다.
클리어의 칼럼을 읽은 사람의 수는 지난 9개월 동안 120만 명 이상이다. 약 98%의 사람들은 '단순한 칼럼 독자'이고 2%는 뉴스레터에 등록되어 있는 '커뮤니티의 일부'. 그리고 0.000008%의 사람들이 부정적인 댓글이나 메일을 보내오고 있다고 한다. 비판정신은 어떤 사람이라도 내부에 갖고 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찬성하는 기사에서도 비판은 있기 마련이다. 플로리다주립대학의 연구자 로이 바우마이스터의 연구에서는 부정적인 감정은 기억에 선명하게 남기 쉽고 칭찬보다 비판이 일기 쉽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 벽이 아닌 길에 초점을 맞춘다.
클리어가 타인의 비판이나 부정적인 코멘트를 생각할 때에 참고하고 있는 것이, 1967년에 데이토나 500에서 우승해 1969년의 인디 500에서도 우승, 1978년에는 F1의 월드 챔피언에도 오른 미국을 대표하는 레이싱 드라이버의 마리오 안드레티의 말이다.
안드레티는 운전기술에 대해 SUCCESS지의 인터뷰 요청을 받아 「벽을 보면 안됩니다, 본 방향으로 차가 가버리니까. 이것은 젊은 드라이버가 레이스에 참전했을 때 배우는 중요한 교훈 중 하나이다. 시속 200마일(320km)로 달리고 있을 때는 눈앞의 길에 집중해야 한다. 만약 벽을 보면 그 순간에 격돌하고 말았습니다」라고 대답했다.
클리어는 비판이나 부정적인 코멘트는 안드레티가 말하는 「벽」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벽」에 눈을 돌리면 분노나 자신감 상실 등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버린다. 비판하는 사람 중에는 남의 일을 함부로 하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 없이 어디까지나 자신이 가야 할 길에 집중하고 있으면 된다.
◆ 당신을 미워하는 사람에 대한 대처법
때로는 비판에 대응할 필요도 있지만 소설가 게리 베이너처크는 올바른 예를 실천하고 있다. 그의 저서 'Crush It!'은 베스트셀러에 올랐지만 아마존에서는 별 하나와 별 둘의 구매 후기가 다수 올라왔다. 베이너작은 부정적인 리뷰를 쓴 사람들에 대해 변명하기보다는 성의껏 사과하기로 결정하고, 어떻게 이런 책을 출간할 수 있지?라고 별 리뷰를 올린 프랭크에게 책을 제공하게 되어 정말 미안하다. 만약 가능하다면 15분이라도 당신을 만나서 사과와 모든 의문에 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베이너처크는 어떻게 해서 프랭크로부터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고 직접 연락을 취했다. 책을 전부 부정했을 프랭크이지만, 전화 후에 아마존 리뷰란에 「만약 아마존에 「인간랭킹」이 있다면, 저는 베이너처크에게 별 5개를 달아 주어야 한다. 이렇게 빨리 연락해 비판을 정중히 다루다니 감명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라고 베이너처크를 극찬하는 내용을 추가했다.
이렇게 비판해 오는 사람들에게 대응한다면 상대방을 무찌르자며 반격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호의를 갖고 대응하는 것이다. 어쩌면 새로운 팬을 확보할 수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어쨌든, 사람들은 당신을 비판합니다」라고 클리어는 말한다. 그것을 안 다음 「자신에게 있어서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라고 끝맺고 있다.
자세한 것은
Haters and Critics : How to Deal with People Judging You and Your Work-James Clear
http://jamesclear.com/ha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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