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으로 멀리해야 할 사람의 슬픈 습성 7가지
사회나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 중에는 '이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너무 피곤해...' '같이 있으면 왠지 마음이 답답하고 무거워져...' 이런 사람들은 우리 주변에 꼭 있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불쌍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정리해야 할 사람을 구분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남의 체면을 구기면서, 자기 잘난체 하고, 우위에 서려는 사람
일부러 남의 실수를 폭로하거나 사람들 앞에서 상대방을 헐뜯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난번의 실수한 일은 ○○의 때문이다라고 말하지만, 자신의 그릇의 작음을 드러내고 있을 뿐입니다. 타인의 약점을 발판으로 삼지 않으면 자신을 유지할 수 없는 것은 슬픈 삶의 방식입니다.
2. 남이 상처받을 만한 거짓말을 한다
남에게 상처주지 않기 위해 선의의 임시방편으로 작은 거짓말은 상화에 따라 누구에게나 필요할 수 있고, 또 그런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상대에게 상처가 되는 것인 줄 알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사람의 신뢰 관계는 한번 무너지면, 되찾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소중한 관계를 손쉽게 깨버릴 수 있는 사람과 정말 아까운 일이지만 멀리해야 할 사람입니다.
3. 남 앞에선 착한 척, 가까운 사람에게 제멋대로
밖에서는 누구보다 굽실거리며 좋은 사람인척 하지만,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에게는 고압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가족이나 약자를 대할 대 본모습이 나온다'라기보다는 오히려 본색이 나오는 것입니다. 정말 좋은 사람은 그냥 누구에게나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4. 사회적 성공으로만 사람의 가치를 평가한다
사회적 직위나 연봉, 학력 등은 확실히 사회에서는 중요한 평가요소 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은, 정말로 소중한 것을 놓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사회적 평가만이 아닌 그 사람의 됨됨이나 내면, 인간성을 보는 눈을, 그사람 자체를 보지 못하면 좋고 깊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5. 자기 기분이 나쁘다는 것을 주변에 떠벌리며 알린다
난 "오늘 기분 나빠!"라고 주위에 떠벌리며 분위기 이상하게 만드는 사람들 본적이 있나요? 일부러 기분 나쁜 티를 팍팍 내고, 불괘한 태도를 보이면서, 주위의 사람들이 자기를 배려해 주기를 기다리며 우위에 서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태도는 주위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 뿐입니다. 그 사람이 기분나쁘다고 다른 사람들도 기분나쁠 필요는 없는데, 결과적으로 주변에 사람이 남아있지 않을 것입니다.
6. 자신의 실패나 불리함은 주변 환경과 사람 탓
자신의 실패나 불리한 상황 등은 모두 남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환경이 나빴다' '주변의 지원이 부족했다'고 늘 피해자 입장을 취합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은 영원히 성장할 수 없습니다. 함게 하는 것만으로도 피곤해지고 자신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갈아 뭉개는 것입니다.
7. 사고회로가 흔히 말하는 정신적 학대(moral harassment)
'당신을 위해서'라는 말로 상대방을 통제하려는 것은 다정함을 가장한 지배욕의 표현입니다. 상대의 자존심을 서서히 깎아먹는 가장 위험한 특징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위의 특징은 인간성의 미숙함을 나타냅니다. 우리도 완전한 인간을 아니므로 자기도 모르게 비슷한 행동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다. 하지만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 그리고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고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사람으로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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