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 회장, 처음으로 한국 최고 갑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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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이재용 삼성 회장, 처음으로 한국 최고 갑부 등극

by 소식쟁이2 2024. 4. 24.

이재용 삼성 회장, 처음으로 한국 최고 갑부 등극

작금의 AI 열풍으로 삼성그룹 중에서도 유독 빛을 발하는 기업이자 매출액 기준 세계 최대 반도체 메모리 업체인 삼성전자의 주가는 급상승했다. 그 결과 이재용 회장이 사상 처음으로 한국 부자 순위 1위의 최고 갑부가 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자산은 지난해 80억달러에서 115억달러로 상승해 그는 자산 증가액에서도 1위에 올랐다. 

삼성그룹의 전설적인 회장으로 유명한 아버지 이건희 회장이 사망한 후 4년, 이재용이 한국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건희는 2005년 이후 매년 한국판 포브스 부자 명단 1위로 군림하였다. 이건희가 선두 자리를 내준 것은 2008년 단 한 번뿐이었고, 그해 현대그룹 정몽준이 선두였다(금년 명단에서 정몽준은 29번째).

2024년 2월 이재용은 2015년 벌어진 삼성 계열 2개사 합병과 관련된 주가조작과 부정회계에 관한 소송에서 무죄를 받아내며, 오랜 법정 다툼에서 막 풀려났다. 그는 여전히 무죄를 주장하고 있지만 검찰은 이번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고 있다.

2022년 이재용은 한국 대통령의 특별사면 대상이 돼, 2017년 내려진 뇌물수수 혐의 유죄 판결을 취소한 바 있다.

(forbes.com 원문 )
https://www.forbes.com/sites/justinteitelbaum/2024/04/18/the-most-valuable-combat-sports-promotions-2024/?sh=2c7098d0abde

An AI-fueled boom drove up shares of Samsung Electronics, the crown jewel of the Samsung Group and the world’s largest memory chipmaker by revenue, propelling executive chairman Jay Y. Lee to the top spot on the list for the first time.
Lee attains this coveted position four years after the death of his father, Lee Kun-hee, the legendary group chairman, who was Korea’s richest person every year from the inaugural ranking in 2005. The patriarch ceded the spot only once in 2008 to Hyundai scion Chung Mong-joon (now at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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