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면 '심박 수나 땀 나는 것(발한)이 그 사람과 동조화(synchronize)된다'는 연구 결과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면 '심박 수나 땀 나는 것(발한)이 그 사람과 동조화(synchronize)된다'는 연구 결과

인간은 무의식중에 다른 사람과 심박 수나 뇌활동이 동조화(synchronize)하는 경우가 있으며, 「같은 비디오나 오디오 북을 보고 듣는 사람」 「음악의 연주자와 감상자」라고 하는 경우에도 동조화(synchronize)하는 것이 보고되었습니다. 새롭게, 140명의 젊은이가 「가상의 맞선(만남)」을 실시한 실험으로부터, 「이성을 매력적으로 느끼면 심박수나 발한(땀이 남)이 동조화(synchronize)한다」라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Humans are social animals whose well-being is shaped by the ability to attract and connect with one another, often through brief interactions. In addition to physical features, a choreography of movements, physical reactions and subtle expressions may help promote attraction. Here, we measured the physiological dynamics between pairs of participants during real-life dating interactions outside the laboratory. Participants wore eye-tracking glasses with embedded cameras and devices to measure physiological signals including heart rate and skin conductance. We found that overt signals such as smiles, laughter, eye gaze or the mimicry of those signals were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ttraction. Instead, attraction was predicted by synchrony in heart rate and skin conductance between partners, which are covert, unconscious and difficult to regulate. Our findings suggest that interacting partners’ attraction increases and decreases as their subconscious arousal levels rise and fall in synchrony.

인간이 누군가를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경우의 대부분은 직감적인 것이지만,네덜란드 라이덴대 심리학자인 엘리스카 프로차즈코바 등 연구팀은 상대를 매력적이라고 느낄 때 물리적 징후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연구팀은, 다양한 이벤트로 젊은이의 피실험자를 모집해, 「가상의 맞선(만남)」을 시키는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실험의 피실험자가 된 것은 합계 140명의 이성애자로 독신의 젊은이이며, 안구 운동이나 몸짓을 기록하는 카메라가 내장된 안경이나 심박수·발한(땀이 남) 등을 측정하는 센서를 장착해, 연구팀이 세팅한 가상의 맞선에 나섰습니다. 실험의 흐름은 다음과 같다.

1. 남녀가 칸막이 벽으로 서로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 테이블에 앉는다.
2. 칸막이 벽이 몇 초 동안만 열려 서로의 얼굴을 본다. 칸막이가 닫힌 뒤 상대가 얼마나 매력적이었는지를 평가한다.
3. 다시 두 사람을 갈라놓는 칸막이 벽이 열렸고, 이번에는 몇 분 동안 자유롭게 대화한다. 칸막이가 닫힌 뒤 상대가 얼마나 매력적이었는지를 평가한다.
4.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칸막이 벽이 열려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2분간 서로를 바라본다. 칸막이가 닫힌 뒤 상대가 얼마나 매력적이었는지를 평가한다.

일련의 맞선 실험 동안 카메라 내장한 안경은 피실험자의 시선이나 표정, 행동 등의 신체적인 단서를 기록했고, 센서는 심박수나 발한(땀이 남) 등의 생리학적 단서를 기록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표정이나 눈맞춤(eye contact)등이 상대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는지 여부를 시사한다고 생각되고 있지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그러한 결과는 얻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 한편, 상대를 매력적이라고 느낀 피실험자는, 심박수나 발한(땀이 남)이 상대와 동조화(synchronize)한다고 하는 결과가 밝혀졌습니다. Prochazkova는, 「(표정이나 눈맞춤 등의) 신호는 모두,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끌리고 있는 정도를 예측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결정하는 것은, 심박수나 피부 전도율(conductance)로 알 수 있는 발한(땀이 남)의 증감 등의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 신호입니다」 「데이트에서 상대에게 끌렸을 경우, 심박수는 상대와 동조화(synchronize)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쪽 심박수가 증가하면 다른 상대방도 증가했고, 한쪽 심박수가 감소하면 다른 상대방도 감소했습니다. 피부 전도율(conductance)도 같은 패턴을 따랐습니다. 깊은 수준에서 둘이 동조화(synchronize)하면 서로가 상대방에게 느끼는 매력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심박수나 발한(땀이 남)의 동조화(synchronize)는, 육안으로는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미묘한 표정의 변화에 의해서 야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Prochazkova는 강조합니다. '그건 작은 눈 깜빡일 수도 있어요. 이런 미소한 표정의 변화를 무의식 중에 느끼면 그 사람이 자신을 감정 수준에서 이해해 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렇게 되면 심박수가 올라가요. 이것은 연애에서 매력적인 사람을 발견했을 때 일어날 것입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연구팀은 "중요한 것은 우리의 발견은 2인 1조로 상호작용하는 파트너의 생리학적 상태가 순간마다 동조화(synchronize)하고 서로 일치함을 보여줍니다" "이는 실제 시선 추적과 생리학적 측정을 통해 매력을 검출하고자 한 초기 실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번 결과를 재현하는 연구자들에게 보다 통제된 실험 환경에서 구체적으로는 더 큰 샘플을 사용할 것을 조언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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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ological synchrony is associated with attraction in a blind date setting | Nature Human Behaviour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62-021-01197-3

‘Heart rate and skin conductance predict romantic attraction’ - Leiden University
https://www.universiteitleiden.nl/en/news/2021/11/heart-rate-and-skin-conductance-predict-romantic-attraction

Romantic Attraction Is Linked to Synchronized Heartbeats, Dating Experiment Reveals
https://www.sciencealert.com/romantic-attraction-is-linked-to-synchronized-heartbeats-dating-experiment-reveals

‘Heart rate and skin conductance predict romantic attr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