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경영자가 절대 하지 않는 5가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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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위대한 경영자가 절대 하지 않는 5가지 행동

by 소식쟁이2 2024. 9. 3.

위대한 경영자가 절대 하지 않는 5가지 행동

고(故)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일찍이 이렇게 말했다. "일은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며 진정으로 만족하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이 훌륭하다고 믿는 일을 하는 것이다." 조직의 "훌륭한 일"은 종종 관리직 리더십과 직원 생산성의 효과에 의해 측정된다. 그러나 보다 하층적인 리더십과 생산성은 최고경영자(CEO)나 최고집행책임자(COO) 등 C(C-suite)에서 내리는 경영진의 행동과 의사결정에 따라 좌우된다.

그렇다면 경영자에게 있어서 '훌륭한 일'이란 어떤 것일까? 경영자의 결단은 종업원에 대한 관리직 지도 방침에 영향을 주고 나아가 직원들의 참여나 생산성, 그리고 회사의 수익에도 영향을 미친다. CEO라는 것은 분명히, 어느 조직에 있어도 가장 가혹한 직책의 하나이다. 그들이 내리는 결단, 육성하는 문화, 추진하는 비전은 모두 회사의 미래를 형성하는 것이다.

직원들의 조직 공감도를 측정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을 예측하는 호건 어세스먼트의 최고과학책임자 라인 셔먼 박사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박사에 따르면 호건의 리더십과 성격(personality)에 관한 광범위한 연구에서 위대한 경영자에게는 다양한 유형이 있는 반면 그들이 피하고 있는 행동에 착안하면 거기에는 일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위대한 경영자가 절대로 하지 않는 다섯 가지 행동이 무엇이냐고 물었는데, 다음과 같은 답이 돌아왔다.

1. 세부 사항(Details)에 구애되다
셔먼(Sherman) 박사는 위대한 경영자는 세부 사항(Details)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으며 품질과 정확성을 위해서는 세부 사항(Details)에 대한 고집이 필수적이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위대한 경영자는 세부사항 관리(micromanaging)가 창조성을 저해하고 진보를 지연시키는 것도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사에 따르면 위대한 CEO는 세부 사항에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팀을 믿고 세부적인 것을 맡겨 전체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보다 전략적인 관리·감독을 우선해, 조직이 장기적인 목표에 따른 상태로 유지되도록 주력하고 있다.

2. 나쁜 결단을 고집하다
셔먼 박사는 경험 많은 경영자라도 결코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사람은 없다고 인정했다.

위대한 경영자의 특징은 어떤 결단이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는 능력이다. 잘못된 선택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됐다고 인정하는 겸손함과 궤도 수정할 용기를 갖고 있다. "이런 유연성과 실패에서 배우려는 자세는 효과적인 리더십의 중요한 특징이며 경영자가 필요에 따라 전략을 조정하고 조직이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박사는 설명한다.

3. 성실성 면에서 타협하다
성실함(정직함. Integrity)은 신뢰를 쌓는 밑거름이며, 그 믿음이야말로 강인하고 의욕이 넘치는 팀을 만들기 위해 필수적임을 위대한 경영자는 알고 있다고 셔먼 박사는 주장했다. 위대한 경영자는 결코 윤리적 타협을 하거나 이중거래(double-dealing)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직원을 존중하고 그들의 약속을 지킨다.

CEO가 약속에 충실함으로써 충성심과 헌신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문화가 조성되고 그것이 장기적인 성공의 원동력이 된다. 위대한 경영자는 지속가능한 성과는 성실함과 신뢰라는 견고한 토대 위에 세워진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고 박사는 덧붙였다.

4. 압박 속에서 냉정을 잃다
셔먼 박사에 따르면 위대한 경영자라는 증거는 역경에 직면해도 냉정하게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려움에 처해도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결단한다. 오히려 객관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합리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린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고 강한 리더십과 배려의 균형을 맞춘다. 이 견실함과 공감의 조합이 격동의 시대를 극복하고 조직을 이끌어 가는 것이다

5. 타인의 승인에 지나치게 의존하다
리더십은 흔히 대중에게 인기 없는 힘든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박사는 말한다. 위대한 경영자는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으며, 승인 욕구에 행동을 좌우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회사의 비전에 자신감을 갖고 있고, 설사 비판을 받더라도 조직에 도움이 되는 결정을 내리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들의 역할은 합의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이끌어 가는 것임을 알고 있으며 회사의 미래를 이끌 책임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셔먼 박사는 위대한 경영자가 되기 위한 유일한 올바른 방법은 없다고 말하면서도 모든 위대한 CEO는 이 글에서 소개한 것과 같은 함정을 피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결국, 위대한 경영자를 정의하는 자질은, 자기인식과, 계속적인 학습이나 능력개발에 대한 약속에 뿌리를 두고 있다」라고 결론 내렸다.

(forbes.com 원문) 5 Things A Great CEO Never Does
https://www.forbes.com/sites/bryanrobinson/2024/08/19/5-things-a-great-ceo-never-d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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