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와 달리기 중 어느 쪽이 운동에 효율적일까?
건강유지와 다이어트를 위해 걷기와 달리기를 오래동안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프로그래머 조셉 헨드릭스가 운동강도를 나타내는 단위인 'METs'를 이용해 걷기와 달리기 중 어느 쪽이 효율적인지 분석한 내용입니다.
METs란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를 1MET로 하여 다양한 활동이 그 몇 배의 에너지를 소비하는지를 나타낸 지표로 신체활동 시 산소흡입량이 증가할수록 METs의 값은 커집니다.
연구기관 'Compendium of Physical Activities'가 산출한 보행속도와 달리는 속도의 차이에 따른 METs 값의 표가 다음과 같다. 기본적으로 빨리 걸을수록, 빨리 달릴수록 METs 값은 증가합니다.
◆ METs 값 속도
[걷기]
3.0 시속 약 4km
3.8 시속 약 4.5km~5.4km
4.8 시속 약 5.6km~6.2km
5.5 시속 약 6.4km~7.0km
7.0 시속 약 7.2km~7.8km
8.5 시속 약 8.0km ~ 8.8km
[달리기]
6.5 시속 약 6.4km~6.7km
7.8 시속 약 6.9km~7.7km
8.5 시속 약 8.0km ~ 8.3km
9.0 시속 약 8.8km~9.3km
9.3 시속 약 9.6km ~ 10.1km
10.5 시속 약 10.7km
11.0 시속 약 11.2km
11.8 시속 약 12.0km
12.0 시속 약 12.4km
12.5 시속 약 13.8km
13.0 시속 약 14.4km
14.8 시속 약 14.9km~15.4km
14.8 시속 약 16.0km
16.8 시속 약 17.7km
18.5 시속 약 19.3km
19.8 시속 약 20.9km
23.0 시속 약 22.5km
또한 헨드릭스는 걷기와 달리기 각각의 거리별 소비 칼로리를 산출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걷기에서는 빨리 진행될수록 거리별 칼로리 소모는 증가하는 반면 달리기의 경우는 거리에 따라 효율이 크게 변화합니다.
결론적으로 헨드릭스는 "천천히 걷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꼭 뛰어야 한다면 1마일(약 1.6km)당 7분 정도로 달리는 게 가장 효율적입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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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Running a More Efficient Way to Travel Than Walking? – JoeHx Blog
https://www.joehxblog.com/is-running-a-more-efficient-way-to-travel-than-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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