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중요한 국면에 지원 계속하라=미 국방장관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6월 15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중요한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밝히며 미국과 동맹국들은 계속 우크라이나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각료회의에 맞추어 브뤼셀에서 연 약 50개국의 국방장관들과의 회의에서 말했다.
우리는 손을 놓고 있거나 기세를 잃을 수 없다고 하였다. 리스크는 너무 높다며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매우 중요한 국면에 직면해 있다. 러시아는 장거리 포격으로 우크라이나를 제압하려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대함미사일 시스템과 로켓탄 등 우크라이나에 대한 총 10억달러의 새로운 무기지원을 발표했다.
독일 정부도 다연장 로켓 시스템을 공여하고 수주 내에 우크라이나군의 훈련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은 회의 모두에,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에 중화기와 장거리 시스템을 계속 공급할 것이라며 이달 말 NATO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에 합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대처에는 시간이 걸린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회의를 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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