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2021년 핵무기 개발에 6.4억달러 지출 ICAN 추산
비정부기구(NGO) 핵무기 폐기 국제캠페인(ICAN)은 핵무기를 보유한 9개국의 핵무기 관련 지출에 관한 보고서를 내고 북한의 지난해 지출이 6억4200만달러에 이른 것으로 추산했다.
북한의 관련 지출이나 핵 보유 규모에 관해 확인된 데이터는 없지만 2006년 이후 최소 6차례 핵실험을 했고 현재는 2017년 이후 첫 핵실험 준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CAN의 추산으로는 북한이 계속 국민총소득(GNI)의 약 3분의 1을 군사비로 돌리고, 군사비의 약 6%를 핵무기(개발)에 쓰고 있다는 전제를 두고 있다.
북한의 지출은 핵무기를 보유한 9개국 중 가장 적고 아래에서 두 번째 파키스탄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이번 주 발표한 보고서에서 북한의 핵탄 두수를 최대 20개로 추산했다. 북한의 군용 핵개발은 계속 국가안보전략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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