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중립국 스위스가 보유한 군사 7가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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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영세 중립국 스위스가 보유한 군사 7가지 진실

by 소식쟁이2 2023. 6. 1.

영세 중립국 스위스가 보유한 군사 7가지 진실

1803년에서 1815년 사이에 벌어진 나폴레옹전쟁 때 스위스가 주위의 열강국에게 지배받지 않고 자국의 독립을 지키기 위해 선택한 것이 중립주의였고, 이것이 전후 빈회의에서 승인되어 영세중립국인 스위스가 탄생했다. 
이런 평화로운 이미지가 강한 스위스인이지만, John a.McPhee의 'LA Place De LA Concorde Suisse'에는 스위스의 문화와 비즈니스가 군사와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적혀 있는데, 이에 매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Philip i.Thomas이 스위스 군사에 관한 7가지 알려지지 않은 진실을 정리한 내용이다. 


◆ 1 : 군인이 어쨌든 많다
스위스에서는 징병제도가 채택되어 있고 남자에게는 병역의 의무가 있다. 또 현역 군인 이외에는 예비역 군인이 되어 30년간 근무해야 한다. 이들을 모두 합치면 스위스 국민의 약 10%가 군인이라는 것이다. 

또한 비즈니스와 군부는 깊이 관련되어 있으며 주요 스위스은행장은 보통 스위스군의 고위관리들이다. 

스위스의 인구는 세계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2년 수준에서 약 799만명. 즉, 약 80만명이 군인이라는 것이다. 

◆ 2 : 국경의 다리와 터널
갑작스러운 통보에도 군이 스위스 국외로부터의 접근을 완전히 봉쇄할 수 있도록 스위스 온 나라의 다리와 터널에는 '허물어 버릴 수 있는 계획'이 준비되어 있다. 또 다리를 설계하는 기사는 이 '허물기 위한 플랜'을 입안해야 한다는 것이다. 

◆ 3 : 유사시에 대한 대비
스위스 예비역병력은 동원령 후 48시간 동안 언제든지 군에 동원될 수 있다. 또 모든 스위스군인은 소총을 집에 보관하고 있지만, 2007년 이후에는 예비역병력의 탄약은 국가가 관리하며 유사시 국가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 4 : 장군
스위스에는 지난 500년 동안 4명의 장군(최고사령관)밖에 없었다. 이는 장군이 어떤 비상사태에만 특별히 임명되는 직책이기 때문이다. 스위스 최후의 장군은 앙리 기잔 장군으로, 제2차 세계대전 중 스위스의 무장중립노선을 고수하고 나치독일 측에도 연합국군 측에도 편들지 않기로 해 전시 스위스를 지킨 국민적 영웅으로 알려져 있다. 

◆ 5 : 스위스용병
스위스용병은 그동안 수많은 전쟁에서 전과를 올렸으며, 스위스 은행의 상당수는 전쟁으로 얻은 자금에서 출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강한 스위스용병의 흔적으로 지금도 바티칸의 경호는 스위스인 위병 135명이 담당하고 있다. 

◆ 6 :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은 1901년 스위스시민이 됐지만 '정맥류와 평발'이라며 군 소속을 회피했다고 한다. 

◆ 7 : 셸터(지하벙커. Shelter)
스위스는 핵 공격을 당해도 전 국민이 대피하기에 충분한 수의 핵 쉘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핵 쉘터는 Sonnenberg터널이라고 한다. 

 

자세한 것은
Facts About the Military Empire of Switchland | Philip i.Thomas
https://www.philipithomas.com/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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