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의 6가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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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의 6가지 행동

by 소식쟁이2 2022. 8. 23.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의 6가지 행동

사람이 남긴 공적으로 학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그런 위인이나 천재라 불리는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경력을 쌓은 것이 아니라 결과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사후에 구전될 정도로 훌륭한 일의 뒷면에는 결과를 내기 위한 위인들만의 노력이 있었다. 

그 위인들이 일에서 결과를 내기 위해 매일 실천하던 노력이나 작업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정리한 책인 'Daily Rituals: How Artists Work' 속에서 Harvard Business Review가 6가지를 엄선해 공개한 내용이다.

The Daily Routines of Geniuses - Sarah Green - Harvard Business Review
http://blogs.hbr.org/2014/03/the-daily-routines-of-geniuses/

◆ 1 : 일에 방해가 되는 것을 배제한 작업공간 확보
영국 소설가 제인 오스틴은 문의 경첩에 기름을 치지 않고 소리가 나도록 놔둠으로써 자신의 작업실에 누군가 들어오면 바로 알 수 있도록 했다. 미국 작가 윌리엄 포크너도 작업방 문고리를 분리해 항상 들고 다녀 아무도 못 들어가게 했다고 한다. 역시 작가 그레이엄 그린도 자신만의 작업실을 갖기 위해 일부러 집 근처에 방을 하나 더 두었다고 한다.

◆2 : 산책
영국 작가 디킨스는 매일 오후가 되면 3시간이나 되는 산책을 했다. 작곡가 차이코프스키나 베토벤도 매일 정해진 시간에 산책을 가는 것이 일과여서 산책 중 떠올린 멜로디를 노트에 적었다고 한다.

◆3: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
소설가이자 시인이었던 헤밍웨이가 매일 실천한 것은 매일 집필한 원고의 글자 수를 세어 시간별 작업률을 나타냈다는 것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배러스 스키너는 작업시간을 세팅한 타이머로 관리하고 작업시간과 원고의 글자 수를 그래프화해 작업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 4 : 중요한 일과 바쁜 일을 확실히 구별
현재는 연락사항은 거의 메일로 마치지만 메일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편지를 사용하고 있었다. 옛날 사람들도 현대인과 마찬가지로 편지 답장에 엄청난 작업시간을 빼앗겼던 것 같다. 많은 위인들은 오전에 본연의 일을 하고 오후부터 편지회신을 쓰는 식으로 두 가지 일의 작업시간을 완전히 분리하고 있었다.

◆ 5: 적당한 휴식
헤밍웨이가 "집필 중에 다음에 뭘 쓸지 머릿속에 떠오르면 일단 쓰는 걸 그만두고 다음 날까지 생각한다. 이것을 매일 반복한다"고 발언하거나 심리학자 융이 "지쳐서 휴식이 필요한데도 계속 일하는 사람은 바보라거, 나는 이해했습니다"라고 기술하고 있어 위인들은 휴식을 중요하게 여겼다. 반대로 작곡가 모차르트는 오전 6시에 기상해 음악레슨, 콘서트 등 다양한 일을 소화하며 취침하는 것은 새벽 1시라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초인이었다.

◆6: 사회성을 잃다
철학자 사르트르의 아내이자 자신도 철학자였던 보보아르는 사회와의 유대관계를 분리한 듯한 삶을 살고 있으며, "그래서 그녀는 일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이다"라고 한 애인은 말했다. 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도 1910년 사회로부터 자신을 분리하겠다고 선언하고 일에 몰두했다는 사실이 있다.

◆ + α : 지원하는 파트너
오스트리아의 정신분석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이기도 한 프로이트에게는 몰타라는 아내가 있었고, 몰타는 가사뿐만 아니라 손수건을 선택하거나 칫솔에 치약을 바르는 등 프로이트의 생활에 있어서의 일 이외의 모든 것을 서포트했다. 
작곡가 말러의 아내는 옆집 애완견이 시끄럽게 말러의 일에 지장을 받자 이웃에게 오페라 티켓을 건네주고 개를 조용히 시켜 달라고 은근히 부탁하는 등 남편의 일을 전적으로 도왔다. 위인의 뒤에는 일을 뒷받침하는 파트너가 있었다.

 

The Daily Routines of Geniuses

Seven elements can help create exceptional results.

hb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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