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 호실적,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렇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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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엔비디아(Nvidia) 호실적,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렇게 보고 있다

by 소식쟁이2 2024. 6. 1.

엔비디아(Nvidia) 호실적,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렇게 보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는 결산 발표 후인 5월 23일에 9%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다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뒤엎은 셈이다. 그리고 이 회사의 AI 칩 수요는 공급을 상회하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의 1분기 결산에 관한 월가의 견해를 소개한다.
엔비디아(Nvidia)는 2024년 5월 22일 다시 충격적인 1분기 실적 보고를 했다. 다음 날인 5월 23일 이 회사 주가는 주당 1000달러를 넘는 사상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이번 결산보고도 애널리스트 예상을 크게 웃도는 수익으로 실적 예상도 월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었다. 그리고 1 대 10의 주식분할을 발표해 분기 배당을 주당 10센트 올려 150% 증가했다.

이들의 결과가 투자자의 호응을 이끌어 5월 23일 오전에는 목표주가의 상향이 잇따랐다.
엔비디아의 실적에 관한 월가 애널리스트의 언급을 소개해 본다.

■ 골드만삭스 "신제품이 데이터센터 지속적 성장 견인"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애널리스트는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이 427%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가속도적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2024년도 후반의 데이터 센터 매출액이 「에어 포켓(air pocket)」에 들어갈지도 모른다고 하는 투자자의 우려는, (5월 22일의) 실적발표에 따라 완화될 것 같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우리는 생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현재부터 연말까지 예정되어 있는 일련의 신제품의 출시, 「H100」의 수요의 지속적인 성장, 「H200」 및 「Blackwell」세대의 제품에 있어서의 공급부족의 가능성에 대해 경영진이 지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골드만삭스는 엔비디아를 매수로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1100달러에서 1200달러로 올렸다.

■ JP모건 "2025년도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추세가 계속된다"
JP모건(JPMorgan)의 애널리스트들은 갈수록 많은 업계가 엔비디아의 H100을 찾는 것이 시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칩을 구입하고 있는 곳은 메타(Meta)나 아마존(Amazon)과 같은 클라우드 기업만이 아니다. 국가와 자동차회사 등도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2025년도까지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는 상태가 지속되어 2025년 하반기 재고 증가/조정 우려가 완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액셀러레이티드 컴퓨팅(accelerated computing)으로의 이행, 생성 AI 애플리케이션의 보급, 기업간에서의 강력한 수직적 침투, 소버린 AI(국가가 자국의 인프라, 데이터, 유통망, 인재를 이용해 AI를 창조하는 능력)의 구축에 의해 2025년도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초래될 것으로 보고 있다.

JP모건은 엔비디아를 오버웨이트(overweight. 증권시장에서 보유비중을 가리키며 특정 증권의 수익률이 업종평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될 때의 투자의견)로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850달러에서 1150달러로 올렸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2년내 50달러 이상 EPS 예상
엔비디아의 1분기 결산 보고에서 차세대 Blackwell 칩으로 원활하게 이행했음을 시사하며, 그것이 대규모 수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엔비디아의 턴키시스템 디자인은 AI 액셀러레이터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약 2배인 1000억달러로, 2027년에는 더 많은 2000억달러로, 2030년에는 3000억달러 이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상태가 계속 되고 있어 이 경향은 적어도 2025년말까지 계속 될 것이다.

또 이 은행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 주가가 사상 최고치로 거래되는 가운데 앞으로 2년 안에 EPS(주당이익)가 5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P/E(주가가 EPS의 몇 배의 가치가 되는지를 나타내는 수치)가 약 20배라는 타당한 평가로 거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엔비디아를 '매수'로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1100달러에서 1320달러로 올렸다.

■ 웨드부시(Wedbush)는 AI혁명 이제 막 시작이라고 평가
자산운용 대기업 웨드부시(Wedbush)의 애널리스트는, AI칩에의 고액의 지출이라고 하는 「큰 파도」가 첨단기술 업계 전체를 덮치는 가운데, 「AI 골드 러시」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AI의 대부인 젠슨 황(Jensen Huang)과 엔비디아는 또 한번 훌륭한 분기 결산과 실적 예상을 세웠다. 이만한 걸작은 루브르 박물관에 장식되어야 한다고 우리는 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점점 더 많은 기업과 소비자들이 빠르게 이 길을 걸어가면서 엔비디아의 GPU 칩은 첨단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금과 석유와 같다. AI 혁명은 엔비디아로부터 시작되고 있다. AI 파티는 팝콘 준비와 함께 이제 막 시작됐다.

웨드부시는 엔비디아를 아웃퍼폼(outperform. 일정 기간의 주가상승률이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1000달러로 잡았다.

(원문) 'AI revolution just getting started': Here's what Wall Street is saying about Nvidia's 1st-quarter earnings blowout
https://markets.businessinsider.com/news/stocks/nvidia-q1-earnings-wall-street-reaction-ai-revolution-just-started-2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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