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이상적인 아침 루틴

아침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이상적인 아침 루틴

아침 습관을 고치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아침 루틴은 생산성을 높이고 매일을 성공으로 이끈다. 스트레스가 최소화되도록 아침 루틴을 고안하면 만약 당신이 아침형 인간이 아니더라도 아침에 더 쉽게 일어날 수 있게 된다.
꼭 자신에게 맞는 아침 루틴을 찾았으면 좋겠다.

올빼미형(야간형)도 아침형도 아닌 사람도 있다. 하지만 낮에 잠을 자는 것은 아니지만, 매일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는 데는 애를 먹는다.

하지만 때때로 아침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할까봐 불안해진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누구나 아는 성공자 중에는 애플의 CEO 팀 쿡, 여성에 특화된 자산운용 서비스 엘레베스트의 CEO 샐리 크로우체크처럼 새벽 4시 혹은 그 이전에 하루를 시작하는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이 있다.

아침형 인간의 장점을 취하기 위한 포인트는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아침 루틴을 고안한 뒤에는 스트레스 없이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날을 거듭하면서 멘탈면에서도 효과가 나타났다.

아침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이상적인 아침 루틴의 힌트를 살펴보자.

1. 자기 전에 다음날 아침의 계획을 세우다
미리 입을 옷을 준비해 두다.
자기 전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왜 어려운지, 무엇에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지 생각해보자. 전날 밤에 준비함으로써 이들을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
옷장을 바라보고 뭘 입을지 고민하지 않는가? 밤 사이에 미리 옷을 준비해 두자.

매일 아침 식사로 고민하는가? 요구르트나 과일 등 건강하고, 많은 수고가 들지 않는 것을 냉장고에 보관해 두자.
아침 루틴의 낭비를 없애면 매일 아침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정말 해야 할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다.

2. 알람시계를 세팅한다, 스마트폰이 아니다.
스마트폰의 알람 기능이 아닌 알람 시계를 사용해 보자.
미국 과학아카데미가 발표한 2015년 연구에 따르면 자기 전에 액정화면을 보는 것은 수면에 여러 가지 악영향을 미친다.

연구진은 잠들기 직전 발광장치를 보면 "잠들기까지의 시간이 늘어나고 생체시계가 지연되며, 수면촉진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수준이 억제돼 렘수면(REM 수면. REM 수면시간에 사람은 꿈을 꾸게 된다)의 시간이 줄어들고 그 타이밍이 늦어져 다음날 아침 주의력이 약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스마트폰 말고 알람시계를 사용해보자.
이는 또한 아침 루틴을 방해하는 매우 많은 엔터테인먼트가 넘치는 스마트폰을 아침에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을 막아준다.

당신이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면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침대 속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유혹이 너무 많다.

3. 물을 마시다.
아침을 한 잔의 물로 시작하자.
몇 시간을 수면 상태로 보낸 후에, 많은 사람들이 약간의 탈수 상태로 눈을 떠게 된다.
뇌는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기 위해 물을 필요로 하므로 큰 잔 한 잔의 물로 하루를 시작하자. 에너지와 사고(생각)능력이 활성화된다.

4. 침대를 정돈하다.
매일 아침 침대를 정돈하자.
아침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외출하기 전에 제한된 시간에 준비해야 하는 데서 비롯된다.

침대를 정돈하는 것은 나가기 전의 작업이 증가하는 것처럼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침대를 정돈하는 것은 당신을 더 생산적으로 만들어 준다.
침대를 정돈하면 성취감 같은 것을 느낄 수 있다.

우선 하루를 정말로 시작하기 전에 스스로 정한 매일 아침의 목표를 끝낼 수 있다. 그리고 Shape Magazine에 따르면 침대를 정돈하고 방이 깨끗해지면 스트레스 수준이 낮아진다.
침대를 정돈해 두면 푹 잘 수 있다. 미국 국립수면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매일 침대를 정돈하는 사람은 좋은 수면을 취하는 경향이 있다.

5. 그날의 목표를 마음에 새겨 두다
침대에서 벗어나고 싶어지는 무언가를 찾자.
지금까지의 힌트가 모두 실패해, 아직 스마트폰의 재알람(일정 시간 후에 다시 울리는 것) 기능 사용하고 있다면, 스티브 잡스가 2005년에 스탠포드대학의 졸업생에게 보낸 축사를, 당신에게도 적용해 보자.

"17세 때 나는 다음과 같은 인용문을 읽었다. 만약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인 것처럼 보낸다면 언젠가는 거의 꼭 그렇게 되고 싶은 나 자신이 될 수 있다. 인상에 남는 말이었다. 그날 이후 33년 동안 나는 매일 아침 거울을 보고 나 자신에게 묻는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오늘 예정했던 일을 하고 싶은가? 그리고 노(No)라는 대답이 며칠씩 계속된다면 뭔가를 바꿀 필요가 있다"

당신의 목표와 그날 이루고 싶은 것을 떠올리자. 정신없이 아침을 보내더라도 정서적으로 편안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The ideal morning routine for someone who hates mornings
https://www.businessinsider.com/morning-routine-for-someone-who-hates-mornings-2018-5

*재미있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꾹 눌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