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이폰SE 리뷰 : 13 Pro Max 수준의 속도로 가격은 가성비 좋은 ...
본문 바로가기
시사, 경영

신형 아이폰SE 리뷰 : 13 Pro Max 수준의 속도로 가격은 가성비 좋은 ...

by 소식쟁이2 2022. 3. 21.

신형 아이폰SE 리뷰 : 13 Pro Max 수준의 속도로 가격은 가성비 좋은 ...

가까운 장래에 많은 사람의 생활을 바꾸는 기능을 요구해 스마트폰의 최신 트랜드를 계속 쫓는 것은 일종의 부작용지도 모른다.

최첨단을 따르는 것의 폐해는, 일부 사용자를 간과해 버리는 것이다. 이들이 찾는 것은 최고의 기술이 아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일이나 연인, 친구와 소통하는 데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을 적절한 가격에 구매하는 것이다.

이 요구를 완벽하게 만족시키고 있는 것이 Apple의 「iPhone SE」다. Apple은 최근 새로운 아이폰 SE를 발표, 가성비 좋은 iPhone의 최신판이 되는, 신형 iPhone SE( 제3세대)를 발표했다.

최근 신형 아이폰SE를 주 스마트폰으로 쓰면서, 그동안 사용하고 있던 「iPhone13 Pro Max」나, 그(iPhoneSE와 비교하면) 거대한 6.7 인치의 디스플레이와의 차이에 당황하는 것은 있어도, 오랜만의 작은 iPhone은 다루는 쉬웠다. 리뷰의 결론을 한마디로 말하면, 신형 iPhone SE는 「사용해 즐거운 단말기」이다.

◆ 디자인

디자인 면에서는 별로 할 말이 없다. 신형 iPhone SE의 디자인은 2020년 발매의 iPhone SE(제2세대)와 같으며, 「iPhone 8」이 베이스가 되고 있다. 즉 해상도 1334x750의 4.7인치 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iPhone이다.

디스플레이의 상부와 하부에 있는 큰 베젤은, 단말의 전면이 거의 디스플레이가 되는 최근의 iPhone을 눈에 익숙하게 비친다.

디스플레이의 하부에는 Apple의 상징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홈 버튼이 있어, 「Touch ID」를 사용해 잠금을 해제하거나 「Apple Pay」로의 쇼핑을 승인하거나 앱에 사인하거나 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상부에는 7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스피커가 배치됐다. 단말의 측면은 둥글게 되어, 각진 실루엣의 「iPhone 13」과는 대조적이다.

전원의 온·오프나 sleeve의 해제, 잠금은, 단말기의 우측에 있는 측면 버튼으로 한다. 단말기 좌측에는 음량조절버튼과 음량스위치, 밑면에는 충전 및 동기화를 위한 Lighting 커넥터가 있다.

후면에는 12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와 플래시가 하나씩 들어갔다. 후면 패널과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유리는 아이폰13의 후면에 사용되는 것과 같고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유리 가운데 가장 강도가 세다고 Apple은 설명했다. 다만, iPhone13의 화면에 사용되고 있는 「Ceramic Shield」유리와는 별개의 것이다.

신형 iPhone SE에는 3종류의 컬러 베리에이션이 준비되었다. 미드나이트(검정), 스타라이트(흰색), 그리고(PRODUCT) RED(빨강)이다.

약간의 유감으로 생각되는 것은, 뒷면에 「Mag Safe」가 탑재되지 않은 것이다. 현재의 MagSafe는 iPhone의 충전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가지게 되어 있다. Apple 정품의 MagSafe, Moment의 MagSafe 대응 마운트, 「iPhone 12」나 「iPhone 13」용의 다채로운 케이스 등, MagSafe에 대응한 액세서리는 많다.

◆ 퍼포먼스

디자인면에서는 새로운 점이 없는 신형 iPhone SE이지만, 내용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우선 프로세서에 아이폰13 시리즈와 같은 A15 Bionic이 채택됐다. A15 Bionic는 6코어 CPU로, 2개의 고성능 코어와 4개의 고효율 코어 외에도 4코어의 GPU와 16코어의 Neural Engine을 탑재한다. Apple은 iPhone의 내장 메모리를 공표하고 있지 않고, 언급할 것도 없지만, iPhone SE의 내장 메모리는 4GB라고 확신하고 있다.

PC든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이든 디바이스의 종합적인 성능 평가에 벤치마크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신형 iPhone SE에 관해서는, 같은 프로세서를 탑재한 iPhone 13 Pro Max나, Google가 독자개발한 제1세대의 「Tensor」프로세서를 탑재한 「Pixel 6 Pro」와의 성능차이에 흥미가 있었다.

이 3유닛을 대상으로 「Geekbench 5」벤치마크를 사용한 CPU 테스트를 해모면, 그 결과, 싱글 코어와 멀티 코어의 스코어는 각각, Pixel 6 Pro가 932와 2139, iPhone 13 Pro Max가 1741과 4316, iPhone SE가 1731과 466이 되었다.
이는 아이폰SE가 구글의 플래그십 모델 픽셀6 프로(899달러)보다 2배 가까이 빠른 것이다. 꽤 충격적인 결과이지만, 달리 말하면 아이폰SE(429달러)와 하이엔드 모델 아이폰13 Pro Max(1099달러)의 속도는 차이가 없다는 얘기다.

신형 iPhone SE의 속도는 iPhone 13 Pro Max와 동등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속도가 빠른 것은 앱을 켤 때나 멀티태스킹을 처리할 때뿐 아니라 카메라 모드를 전환할 때도 확연히 느껴진다.

신형 아이폰SE에는 1200만 화소 카메라가 1개밖에 없지만 성능은 충분하다. 카메라에 대해서는 하드면의 업그레이드는 없었지만, A15 Bionic 프로세서와 그 화상 신호 프로세서에 의해서 소프트면이 향상되었다. 그 결과, 설정을 조작하지 않아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카메라를 켜고,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다.

배터리 지속 시간은, 2세대 iPhone SE보다 공칭으로 약 2시간 길다. 동영상 재생 시간으로 치면 2세대는 13시간, 3세대는 15시간이다.

정확한 배터리 용량은 iFixit에 의한 분해를 기다리게 되지만 아이폰13 Pro Max의 배터리 용량(4352mAh)보다는 훨씬 적을 것이다. 참고로, 2020년 발매의 iPhone SE 제2세대의 배터리 용량은 1821mAh였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통상적인 날이라면 충전기가 필요할 때까지 3시간 이상 화면을 켜둘 수 있었다. 항상 iPhone로 SNS나 메세지, 메일을 체크하고 있다고 하는 사람이 아니면 충분할 것이다. 다만 헤비 유져의 경우에는 부족함을 느낄수도 있을 것이다.

제2세대보다 가격이 오른 것을 생각하면, 최소 내장 스토리지는 64 GB로부터 128 GB로 끌어올려 주었으면 했다. 3세대 가격은 64GB 모델이 429달러, 128GB 모델이 479달러, 256GB 모델이 579달러로 나오고 있다.

◆ 결론

iPhone SE는, Apple의 스마트폰의 라인 업에 있어서, iPhone 13에 필적하는 것으로 말할 수 있다. A15 Bionic을 채용한 것을 비롯해 수많은 업데이트를 한 결과 신형 아이폰SE는 성능 면에서 최신 스마트폰 못지 않다. 현재의 OS 버전은 iOS 15이지만 몇 년간은 iOS 업데이트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Apple은 교묘하게 조정하여, iPhone SE를 더 강화했다. iPhone SE는 가성비가 좋은 모델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