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코인(Stablecoins)은 10년 만에 수 조달러로 확대되어 세계 금융 시스템에 필수적

스테이블 코인(Stablecoins)은 10년 만에 수 조달러로 확대되어 세계 금융 시스템에 필수적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은 달러화 등 기존 화폐에 고정가치로 발행되는 암호화폐)은 10년 만에 수 조달러로 확대되어 세계 금융시스템에 필수적이다.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은 향후 10년에 세계의 통화공급(money supply)의 5~10%의 점유율을 획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서클(Circle) CEO 제레미 얼라이어(Jeremy Allaire)는 말했다. 내년은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며, G20의 많은 국가와 신흥시장에서 2025년 말까지 법이 통과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USD코인(USDC)과 EUR코인(EURC) 운영기업 서클의 CEO 제레미 알라이아는 CoinDesk 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머니가 세계의 금융시스템에서 보다 큰 점유율을 획득함에 따라,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시장은 10년에 5~10조달러의 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가치가 미국 달러나 유로화 등 법정통화에 고정돼 있는 유형의 암호자산)이 동영상 스트리밍이나 온라인 쇼핑 등 지금까지의 인터넷 기반 혁신처럼 보급됨에 따라 향후 10년간 세계 통화공급액 100조달러의 5~10%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스테이블 코인(Stablecoin)의 도입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향후 10년, 20년에 이 기술은 세계의 금융시스템의 일부가 될 것이다」

스테이블코인(Stablecoins)은 암호자산(가상화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혁신 중 하나로 법정화폐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을 연결해 거래를 촉진한다. 모든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을 합치면 시가총액은 약 1700억달러에 이른다. 블록체인의 속도와 거의 즉시 결제가 가능한 것으로 결합되어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처럼 은행시스템이 덜 안정되어 법정통화가 급속히 하락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에서는 특히 지불이나 송금 등의 일상적인 경제활동에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 USD코인의 특징
서클(Circle) USD코인은 시장에서 두 번째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6년 전 미국 암호자산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에서 거래가 시작된 이후 350억달러 규모로 성장하였다. 최대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의 시가총액은 1200억달러다.

시장 관측통들은 테더(Tether)의 큰 성장의 한 원인은 서클(Circle)이 미국, EU 같은 규제가 심한 선진국 시장에 치중하는 반면, 테더(Tether)는 달러 접근이 제한된 신흥시장에 치중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알라이아는 라틴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신흥시장에서는 특히 현지 기업과 가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들 사이에서 USD코인 사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알라이아에 따르면, 「멋진 예」의 하나는, 국경을 넘은 지불이나 환전을 전문으로 하는 현지의 외화 브로커가, 중소기업간의 거래의 결제에 USD코인을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예는 서클(Circle)의 한 파트너가 알라이아에게 말한 중동 공급업체와 아프리카 바이어 간에 이뤄진 1억달러 규모의 에너지 거래가 USD코인에 의해 이뤄졌다는 얘기다.

더욱이 지급수단으로서 USD코인의 채용이 증가하고 있는 또 다른 예는, 미국에 거점을 둔 핀테크 기업 스트라이프(Stripe)가 금년 10월에 소매업자 전용으로 USDC 거래를 재도입한 것이다. 첫 24시간 동안 70개국 사용자들이 USD 코인 지불 옵션을 선택했다고 스트라이프 프로덕트 매니저인 제니퍼 리(Jennifer Lee)는 X에 게시했다.

"매주 USD코인을 사용하는 새로운 기업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업은 서클(Circle)의 상품을 개발하거나 사용하기 위해 "우리와 거래할 필요조차 없다"고 알레이아는 말했다.

"우리가 만든 것의 매력은 인터넷상의 디지털 달러를 위한 개방적이고 공공 인프라라는 것이다"

◆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규제
서클(Circle)은 올해 초 상장 계획을 발표했지만 11월 미 대선과 차기 행정부의 암호자산 자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미국을 거점으로 하는 많은 디지털 자산 관련 기업에 부담을 주고 있다.

알라이아는, 11월의 선거에서 누가 이기든, 상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선거 결과가 그 실현 시기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을 인정했다.
"서클(Circle)은 투명성이 높고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한 금융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으며, 상장기업이 됨으로써 그 신뢰와 책임이 강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그는 말했다.

나아가 스테이블코인에 관한 법안은 미국에서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결제 스테이블코인법에 관한 진척 상황은 매우 추진(진행)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는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최우선 사항이며 내년은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금융 허브 대부분에서는 이미 스테이블코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거나 협의 중이거나 의회에서 심의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2025년 말까지 다수의 G20 국가와 많은 신흥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이뤄질 것이다

(원문) Circle's Allaire: Stablecoins Could Expand by Trillions in 10 Years, Will Be Integral Part of Global Financial System
https://www.coindesk.com/business/2024/10/24/circles-allaire-stablecoins-could-expand-by-trillions-in-10-years-will-be-integral-part-of-global-financial-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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