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암호자산의 겨울' 이후 큰 폭으로 하락(자산운용회사 번스타인(Bernstein))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암호자산의 겨울' 이후 큰 폭으로 하락(자산운용회사 번스타인(Bernstein))

비트코인(BTC)의 채굴 난이도는 지난주 약 6% 떨어졌다. 이것은 2022년 12월에 시작된 「암호자산의 겨울」 이래의 큰 하락폭이지만, 일부의 채굴업자(miners)에게는 긍정적인 전개라고 자산운용회사 번스타인(Bernstein)은 5월 12일에 발표한 리포트에 적고 있다.


이에 따르면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해, 채굴(mining) 보상의 반감으로 채굴(mining) 비용이 거의 2배가 된 것으로부터, 고비용의 채굴(mining) 시설은 폐쇄되어 해시 레이트(hashrate)의 하락으로 연결되었다고 한다.
 *해시 레이트(hashrate)는 가상자산 업계에서 채굴능력 측정에 쓰이는 지표로, 전체 네트워크에 동원된 연산력의 합을 나타내며, 해시레이트는 통상 1초당 해시값 계산 횟수의 총합을 표현한다.

「해시레이트(hashrate)의 하락에 따라, 우리가 커버하고 있는 채굴업자(miners) 3사의 시장 점유율은 약 20 베이시스 포인트 상승했다」라고 이 회사 애널리스트의 가우탐 츄가니(Gautam Chhugani)와 마히카 사프라(Mahika Sapra)는 리포트에서 말했다.

「상장 비트코인 채굴업자(miners) 상위 3사는, 유기적으로, 또한 M&A를 통한 확대로 시장점유율을 높여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시레이트는 프루프 오브 워크(PoW) 블록체인 상에서 트랜잭션을 채굴(mining) 처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계산 능력을 말한다.

대형 비트코인 채굴업자(miners)인 라이엇 플랫폼스(Riot Platforms)와 클린 스파크(Clean Spark)는 채굴(mining) 비용이 가장 낮고 건전한 대차대조표와 캐시 포지션을 갖고 있다고 보고서에서 언급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의 일시적인 상승 정지는, 현행의 저비용 채굴업자(miners)에게 있어서 확실히 유리하다. 해시레이트(hashrate)가 억제되기 때문에 시장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적극적인 설비투자와 M&A를 할 수 있다」라고 츄가니와 사프라는 분석했다.

결국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다시 이어지면 그런 채굴업자(miners)들은 높은 생산성으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 회사는 비트코인 가격의 큰 하락은 예측하지 않고 있다. 암호자산은 레인지 시세가 이어진 뒤 비트코인 ETF에 등록투자자문(RIA)과 웰스플랫폼, 기관투자자 펀드 등에서의 자금유입이 확인되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번스타인은 라이엇 플랫폼과 클린스파크를 아웃퍼폼, 마라톤디지털(Marathon Digital)을 마켓퍼폼(중립)으로 평가하고 있다.

(원문) Bitcoin Mining Difficulty Slumped Last Week in Biggest Decline Since Crypto Winter: Bernstein
https://www.coindesk.com/markets/2024/05/13/bitcoin-mining-difficulty-slumped-last-week-in-biggest-decline-since-crypto-winter-bernstein/?_gl=1*2byoyb*_up*MQ..*_ga*NzA0NzkzMzM1LjE3MTU2MDE1NDA.*_ga_VM3STRYVN8*MTcxNTYwOTIwNS4yLjAuMTcxNTYwOTIwNS4wLjAuMTk0ODIzODE5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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