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반등 - 그러나 앞으로 몇 달 동안은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예상

비트코인의 반등 - 그러나 앞으로 몇 달 동안은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예상한다

7월 9일 암호자산(가상화폐)은 반등했고 지난주 폭락 이후의 불안이 잦아들면서 비트코인(BTC)은 3% 가까이 상승해 5만8000달러 가까이 됐다.

회복은 광범위하며 CoinDesk 20지수(CD20)는 지난 24시간 동안 2.4% 상승했다. 이는 솔라나(SOL), 파일코인(FIL), 애벌랜치(AVAX) 및 인터넷컴퓨터(ICP)의 상승이 견인한 것이다.

10x 리서치(10x Research)의 창립자 마커스 틸렌(Markus Thielen)은 BTC가 6만달러에 이를 수도 있고 당분간 급등세가 이어질 수도 있지만 그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5만5000달러에서 5만6000달러의 레인지는, 기술적 분석의 관점에서 볼 때 바닥치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중기의 기술적 데미지를 고려할 때 단기의 전술적인 강세에 의한 상승 이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틸렌은 7월 9일의 마켓 업데이트에서 말했다.

"비트코인은 다시 5만달러대 초반까지 하락하기 전에 6만달러 가까이 반등할 수 있으며, 복잡한 거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K33리서치(K33 Research)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베틀 룬데(Vetle Lunde)는 7월 9일 비트코인에 계절적인 경향도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절적인 약세에 독일 작센주가 압류자산을 매각한 것이나 마운트곡스(Mt.Gox)의 변제가 계속 되고 있는 것이 겹쳐 가격이 압박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K33 리서치의 예측에 따르면, 여름 동안, 독일 당국과 마운트곡스가 관련된 7만 5000부터 11만 8000 BTC의 매각을 시장이 흡수하지 않으면 안 되어, 현재의 가격으로는 43억 달러에서 68억달러에 상당한다.

「향후 수개월은, 이러한 흐름이 매도 압력을 가져와 불안정한 시장 상황은 10월까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룬데는 말하고 있다.

(원문) Bitcoin Rebounds Toward $60K, but Choppiness Likely to Persist: Analysts
Bitcoin Rebounds Toward $60K, but Choppiness Likely to Persist: Analysts
https://www.coindesk.com/markets/2024/07/09/bitcoin-rebounds-toward-60k-but-choppiness-likely-to-persist-analy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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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coin Rebounds Toward $60K, but Choppiness Likely to Persist: Analy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