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한 부자는 4가지 실수를 저지른다. 자산이 늘어나면 반드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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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불행한 부자는 4가지 실수를 저지른다. 자산이 늘어나면 반드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by 소식쟁이2 2025. 1. 11.

불행한 부자는 4가지 실수를 저지른다. 자산이 늘어나면 반드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수입이 많아도 행복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네 가지 공통점이 있다.
부유층 고객을 둔 재무설계사인 필자는 부유한 사람들 중 일부는 아주 비참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불행한 부자는 일에 얽매여 뚜렷한 목표가 없다.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스스로 우선순위를 정할 자유를 가진 사람들이라는 평가도 있다.

매우 특수한 고객에게 특화되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티크계 파이낸셜 플래닝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글쓴이다. 주요 고객은 급여, 보너스, 수수료, 주식보수 등으로 연간 50만달러에서 100만달러(약 15억원)를 벌어들이는 테크놀로지(기술) 및 바이오테크놀로지 업계 직원들이다.

따지고 보면, 그러한 사람들의 가정(가구)은 만족스럽게 생활하고 있을 것이다. 만약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면 이 카테고리의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 돈이 있으면 생활은 편해진다. 하지만, 그것이 행복으로 이어진다고는 할 수 없다(More money makes life easier, but whether it makes you happier depends)
돈이 있으면 생활은 편해진다. 편리하고 호사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경험으로 볼 때 돈이 늘어난다고 해서 그것이 직접적으로 행복이나 만족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것 같다.

고객에게는 두 가지 양극단이 있다. 한쪽은 정말 뿌듯하고 행복하고 최고의 삶을 살고 있고 그 기쁨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면서도 꼭 뭔가 잘못돼 늘 악전고투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스트레스와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그리고, 왜 자신이 언제까지나 「좀 더」를 추구해 결코 침착함이나 편안함을 얻을 수 없는지 이해할 수 없다.

두 그룹 모두 보통 사람들이 부러워할 정도의 가구 수입을 얻고 있다. 그렇다면 왜 그런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

◆ 불행한 부자의 공통점(What the unhappily rich have in common)
아무리 수입이 많아도 행복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다.

(Feel controlled by their jobs) 보수가 많다는 이유로 일을 선택하고, 그 일에 지배당하고 있다고 느낀다. 그래도 지출 습관을 바꾸거나 절약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일을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통상, 그러한 사람들은 평균 지출이 매우 높고, 부족분을 보충하기 위해, 후한 퇴직금 등의 고액 보상을 기대한다.

(Use "spending money" as a way to escape difficult emotions) 어려운 감정의 배출구로서 '돈 쓰기'를 한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필요 이상으로 돈을 쓰려고 한다.

(Avoid defining what "enough" looks like)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피한다. 그리고, 자신의 생활의 풍요로움을 도모하는 기준이 되는 목표를 계속 변동시킨다.

(Blame others for bad outcomes) 불만이 있는 것은 남의 탓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의 책임을 묻지 않으려 한다.

◆ 부유하고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점(The tendencies of those who are both wealthy and happy)
고객으로 부유함과 동시에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은 내성적이고 사려 깊고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스스로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 감정을 받아들인다. 성장 마인드셋을 키우고 자신을 높이기 위해 기꺼이 학습한다.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경력에서도 유연하다. 적어도 언제 어떻게 일할 것인지는 어느 정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힘든 일과 업무를 하고 있다고 해도, 예를 들면 아이의 발표회를 위해 오후의 시간을 비우는 등의 조정을 할 만한 힘은 있다. 밤에는 일을 잊고 주말에도 메일을 체크하지 않는다.

또, 자신의 캐리어를 전반적으로 통제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돈에 관한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는 데 특정 복지나 퇴직금 계좌에 대한 고용주의 고액 출연 등에 완전히 의존하지는 않는다.

대신 스스로 저축하는 것을 우선시한다. 지출이 많은 사람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그해 저축 목표를 먼저 달성하고 나서 돈을 쓴다. 종이에 적혀있는 「이것만은 절대 필요」라고 여겨지는 금액보다 많은 것을 저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정 외부 소스에 의존하는 일이 거의 없다.

고객 중에서 일상생활에서 가장 만족하는 것은 스스로의 우선순위와 중심적 가치관을 제대로 따져보는 노력을 해 온 사람들이다. 그들이 목표로 하는 목적을 들으면 우리는 그들에게도 가장 중요한 일에 적합한 전략과 전술과 행동을 갖춘 재무계획을 세울 수 있다.

◆ 돈이 늘어나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돈이 늘어나면 인생에서 마주치는 많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음은 틀림없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자기 감정, 동기, 중심적 가치관을 이해하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은 채 돈을 벌어도 햄스터처럼 쾌락의 쳇바퀴에 갇히는 게 고작이다.

만족이나 충만함을 알지 못한 채, 자신의 부(富)를 소비하고 「더 많이」나 「더 좋은 것」을 요구하게 되어 버린다.
자신의 우선순위와 자신에게 진실하고 진짜라고 생각되는 무언가를 정확하게 특정하기 위해 깊은 노력을 기울이면, 돈 덕분에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고 그 상황을 기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출처) I'm a financial planner with rich clients, but more money isn't always fulfilling — the unhappily rich make 4 mistakes
https://www.businessinsider.com/mistakes-financial-planner-says-unhappy-rich-people-make-20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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