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은 러시아 푸틴을 배신할 것이다! 탈북자들이 한목소리로 단언하는 뜻밖의 일들

북한 김정은은 러시아 푸틴을 배신할 것이다! 탈북자들이 한목소리로 단언하는 뜻밖의 일들

일본의 현대비즈니스(https://gendai.media)라는 사이트에 있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요즘 북한은 여러 가지로 떠들썩하다.
변함없는 미사일 발사에 최근 연말연시 평화적 조국통일 포기 선언부터 한국을 제1 적대국으로 지명하고 오물풍선 공격을 하며 38선에는 벽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해외에서는 장벽 설치의 이유 중 하나로 탈북자를 막기 위해서라고도 하지만 휴전선을 넘어 탈북한 사람들은 잘 믿지 않는다. 그 이유로 DMZ에는 무수한 지뢰가 묻혀 있어 해상을 이용하는 탈북보다 위험하기 때문이다.

또 6월 18일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방북해, 다음 날 김정은과의 회담에서 '침략당하면 상호 지원'이라는 포괄적 전략조약에 서명했다는 보도가 나와 세계의 주목을 끌었다.

현재 러시아의 '쁘띠 버블'을 김정은은 느끼고 있을 것이다. 러시아에 무기공급으로 윤택해진 셈인데, 당장 벤츠의 최고급차인 마이바흐를 구입해 측근 간부들에게도 벤츠를 사주고 있다고 한다. 이런 대범한 행동의 허풍으로, 중요한 국민은 아직도 공복으로 지내는 매일이다.

아래 글은 이렇게 여러 가지 일을 만들고 있는 북한에 대해, 최근 탈북 엘리트 친구 몇 명과 이야기한 내용이라고 한다.

이번에 줌(zoom)으로 3명의 엘리트 탈북자와 동시에 토론을 벌였다. 세 사람 모두 한목소리로 말한 것은 북한 한 나라의 행태에 대해였다.

◇ 임시방편의 거짓말
연말연시에 평화적 조국통일과 하나의 민족론을 포기하고 다른 나라로 살아갈 각오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가난에 허덕이는 국민의식을 남한으로 향하게 하는 관점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북한이 문재인 정권에 대한 욕설을 멈추지 않고, 개성단지에 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도 남한을 떼어낼 준비의 일환이었다고 한다. 북한도 이만큼 외부에서 정보가 들어오게 됐으니 국민이 더 알게 되면 김정은은 이제 조국통일, 하나의 민족론으로 북한을 지탱하는 것은 무리라고 느끼고 있을 것이라는 얘기다.

결국은 문재인 전 대통령 자신의 공훈밖에 관심이 없다는 것, 그리고 한국은 종북좌파 사상을 이용하고 있다는 자세를 알게 된 것이다. 결국 조국통일과 하나의 민족론은 북한의 국익을 남한이 해치고 있다는 것인 듯하다. 그리고 이런 행동을 보인 북한에 횡재하듯 러시아에 무기 공급이 시작된 셈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가장 웃은 것은 침략당하면 상호지원이라는 포괄적 전략조약에 서명했다는 보도다. 그렇다는 것도 한반도가 외교적 약속을 지킨 사례를 찾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이다.

한국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지난 정권이 한 약속을 아무런 설명 없이 확뒤집어 놓는 것은 모두가 이해하고 있고, 북한도 상대국과의 절충해 금방 들통나는 거짓말하고 있다가 있다가 그 거짓말이 들통나면 무모하게 행동하면서 흐지부지된다.

◇ 눈에 보이는 배신
그래도 엘리트 탈북자들은 김일성 시대에는 러시아, 중국을 최대한 잘 이용했다고 말한다. 김정은이 지금도 중국, 러시아와 교류할 수 있는 것도 할아버지, 아버지 덕분이라면서 김정은 다음에는 사정이 달라질 것이라고 한다.

그것을 전망하고 있다면, 향후, 미국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탄생해, 재차 회담이 진행된다면, 그러한 가운데 러시아보다 조건에 맞는 것이 있으면, 곧바로 손바닥 뒤집 듯 할 것이 분명하다-라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조국통일, 하나의 민족이라는 명분으로 조국통일 이후의 찬란한 북한을 논하면 됐다. 그러나 북한은 평화적 조국통일을 포기한 이상 북한 인민도 인민군도 러시아를 위해 목숨을 걸 것인가 하는 소박한 의문도 지울 수 없다.

이번 24년 만의 푸틴의 방북은, 지금까지 없었던 립 서비스가 눈에 띄었다. 이와 달리 김정은은 11월 미국 대선을 겨냥한 김치국부터 마신다는 격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아는 북한은 김일성 때부터 경제발전에는 일본이 필요하다고 말해온 나라다. 그것을 근거로 하면, 향후의 미국의 흐름에 따라서, 북한은 간단하게 러시아와의 약속을 휴지조각으로 만들어, 그 뒤치다꺼리를 트럼프에게 맡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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