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애완동물) 주인의 51%는 '반려동물은 인간의 가족만큼이나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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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반려동물(애완동물) 주인의 51%는 '반려동물은 인간의 가족만큼이나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by 소식쟁이2 2025. 4. 12.

반려동물(애완동물) 주인의 51%는 '반려동물은 인간의 가족만큼이나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미국에서는 반려동물(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는 사람의 2명중 1명이, 반려동물(애완동물)은 인간의 가족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조사로 밝혀졌다. 반려동물의 건강, 미용, 간식에 돈을 들이는 사람이 늘고 있다.
미국의 반려동물(애완동물) 산업은 2030년까지 연간 2000억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반려동물(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는 사람의 2명 중 1명이, 반려동물(애완동물)은 인간 가족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퓨 리서치 센터가 실시한 이 조사에서는 미국인의 약 3분의 2가 반려동물(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응답자의 51%가 반려동물은 아이나 파트너만큼 중요하다고 답했다.

조사는 온라인으로 실시되어(2023년 4월), 5073명으로부터 회답을 받았다. 이 중 2963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응답했다. 조사 결과 반려동물을 인간의 가족만큼 소중하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은 여성이 57%인데 비해 남성은 43%였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은 세계 최대 반려동물 시장으로 2030년까지 2000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애완동물 보험부터 강아지 데이케어 시설, 그리고 유명인의 심부름꾼 애완동물 미용사(trimmer)까지 미국 사람들은 소중한 애완동물을 위해서라면 돈을 아끼지 않는다.

평균적으로 나름의 펫(애완동물)보험에는 월 30~50달러가 들고, 몸단장(grooming)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대형견 주인은 목욕과 헤어컷에 적어도 100달러는 든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애완동물 사료에 드는 비용은 동물의 크기, 음식의 질이 좋거나 식감(아삭아삭한 것 등) 등에 따라 다양하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은 주로 동물병원에서의 진찰이나 의약품, 반려동물의 장수를 가능하게 하는 진단 같은 의료비다.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가뜩이나 돈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개를 키우는 사람 중에는 "이것 들에게 더 사치스럽게 해주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다. 예를 들어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개 식당 '도그'에서는 75달러에 개를 위한 코스 요리를 해 줄 수도 있다.

◇ 요리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개 레스토랑 '도그'에서 제공하는 개를 위한 코스요리 대금에는 테이블 서비스와 반려견을 위한 요리(보통 최소 27달러는 하는 요리를 세 가지 맛볼 수 있다) 등이 포함돼 있다. 코스 마지막에 나온 것은 쇠고기 안심과 메추리알로 만든 스테이크 타르타르(tartar steak)였다.

「이 사치스러운 체험은 특별한 때에 해보려고 생각하지만, 다시 '도그'에 가고 싶고, 다음은 한무리로 가 보고 싶다」라고 크리스텐 홀리(Kristen Hawley)는 말하고 있다.

(출처) One in two pet owners say their furry friend is equal to a human family member, survey finds
https://www.businessinsider.com/half-owners-say-pets-equal-human-family-member-survey-2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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