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 비트코인 과세강화 방안 업계서 강한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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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바이든 행정부 비트코인 과세강화 방안 업계서 강한 반발

by 소식쟁이2 2024. 3. 21.

바이든 행정부 비트코인 과세강화 방안 업계서 강한 반발

이 내용은 Forbes에 게재된 자료를 정리한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얼마 전 7만 3000달러를 돌파해 2021년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내 암호자산을 '파괴'하고 '수 십억달러의 투자자 자산을 지우려 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바이든 정권은 3월 11일에 발표한 세입안에서, 암호자산의 마이닝(mining. 채굴)에 사용되는 고성능 컴퓨터의 전기료에 과세한다고 하는 물의를 일으키는 제안을 재차 제출했다.

미 재무부는 2025년의 세입안에서 「디지털 자산을 마이닝(mining. 채굴)하기 위해서 컴퓨팅 자원을 사용하는 기업」에 대해, 그 자원이 자사 소유인지 타사로부터의 리스인지에 관계없이 「마이닝에 사용되는 전기세의 30%에 상당하는 물품세를 부과한다」라고 적고 있다.

마이닝 하드웨어 기업 SunnySide Digital(써니사이드 디지털)의 CEO 타라스 클릭은 DL뉴스의 취재에 마이닝에 일률적으로 30%의 연방세를 부과하는 것은 이 섹터를 확실하게 소멸시켜 미국에서의 수 십억달러의 투자자 가치를 사실상 즉시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1년 전 처음 제안된 디지털자산마이닝에너지(DAME) 물품세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채굴자가 사용하는 전기료에 30%의 물품세를 부과하는 것으로 2021년 중국이 채굴자를 단속할 때처럼 채굴자는 국외로 탈출할 수밖에 없게 될 가능성이 높다.

세계 규모로 볼 때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몇몇 작은 나라와 같은 정도의 전력을 매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세계 비트코인 마이닝의 대부분은 현재 중국에서의 채굴자 탈출에 이어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와이오밍주 선출 공화당의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디지털 자산의 채굴에 30%의 징벌적 과세를 실시하면, 이 산업이 미국에서 가지는 발판을 파괴하게 된다」라고 3월 12일에 X(구 트위터)에 게시했다.

루미스 의원은 백악관 예산안은 향후 전망되는 세수를 감안할 때 암호자산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세라고 덧붙였다.

"바이든의 2025년 예산은 비트코인에 대해 매우 강세"라고 마이닝 사업을 하는 라이엇 플랫폼스의 리서치 담당 부사장 피에르 로샤르는 비아냥거리며 X에 글을 올렸다. "그들은 여기서 나오는 세수를 기대하고 있다"고 그는 계속했다.

(forbes.com 원문)
https://www.forbes.com/sites/digital-assets/2024/03/17/joe-biden-quietly-planning-to-kill-crypto-and-destroy-billions-of-dollars-of-value-after-huge-bitcoin-ethereum-xrp-and-solana-price-surge/?sh=51b8bba6ab87

This week, the Biden administration reintroduced a controversial proposal for a tax on bitcoin and crypto miners who use high powered computers to secure crypto networks and verify transactions.
"Any firm using computing resources, whether owned by the firm or leased from others, to mine digital assets would be subject to an excise tax equal to 30% of the costs of electricity used in digital asset mining," the U.S. Treasury Department wrote in its 2025 revenue propo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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