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하게 불안감을 줄이는 방법'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하게 불안감을 줄이는 방법' 

인간은 불안감을 느끼는 생물로 좋지 않은 생각이 머리를 스치면 사소한 것에 주의를 빼앗기거나, 잠을 잘 수 없게 되거나, 누군가를 다치게 하는 등 자신에게도 주위의 다른 인간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쉽게 불안감을 줄이고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한 간단한 방법을 의학 및 건강과학 교수인 제임스 카모디가 정리한 내용이다. 

심신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고, 그것을 의사·환자 모두에게 가르치고 있는 카모디에 따르면, 불안을 완화하는 방법의 대부분은, 간단한 원칙에 근거하고 있다고 한다. 이 원칙을 이해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불안해소'를 실천할 수 있다고 한다. 

과거의 연구에서 인간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마음이 산만할 때가 아니라 자신의 행동에 주의를 집중하고 있을 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이유는 작업에 집중하지 않은 사람의 의식 이면에서 기능하고 있는 뇌의 활동에 있다. 집중되지 않은 상태의 뇌는 인간의 욕구에 기초해 '무엇이 어떻게 초래될까'와 같은 미래를 상상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미래의 상상'은 인간의 조상들이 위협을 회피하고 확실하게 생존하기 위한 '계획'에 생각을 돌려온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카모디는 우리가 무엇에 주의를 기울이느냐는 행복의 근본에 있는 것이다.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_마음챙김) 등에서도, 주의를 집중시킴으로써 마음을 훈련하는 것이 기반이 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_마음챙김) 훈련에서는 호흡의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다. 쉽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마음은 무의식중에 저항하고 있어요. 몇 번이나 호흡에 집중하려고 해도 몇 초 안에 의식은 상상에 사로잡혀 버린다. 마음챙김(Mindfulness)를 통해 자신을 관찰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정신을 통찰하고 정신을 자기조정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고 카모디는 말한다. 

카모디는 호흡에 주의를 기울이고 자신을 관찰함으로써 자신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관심을 밝힐 수도 있다고 말해 무엇이 잘 안 되는가?라는 사고가 명확해진다고 말했다. 희망이나 비교, 후회 등이 가족이나 친구, 일, 돈과 관련하여 불안을 구성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기도 한다고 한다. 

인간이 품는 나날의 불안은, 상실이나 실패, 미성취등에 대한 생각에 기반하는 신체의 긴장에 기인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속에서는 눈치채지 못할 것 같은 긴장감도 있다. 그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인간은 과자나 음료 등으로 안정감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카모디는 만약 자신이 긴장하고 불안한 마음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자신의 호흡감각으로 의식을 옮겨 보자. 단지 몇 분만 시험해 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호흡에 대한 의식에 집중할 수 있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하고 세로토닌이나 도파민과 같은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이 뇌 내에서 분비된다. 그 결과 몸의 긴장이 자연스럽게 풀리고 온화한 기분이 든다고 카모디는 말한다. 

또 카모디 는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_마음챙김) 외에도 요가와 태극권, 인지요법, 자신을 배려하는 마음을 불안하게 하는 방법으로 꼽다. 요가와 태극권은 일련의 움직임에 따른 감각의 흐름에 주의를 기울인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요가는 불안 해소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감소와 혈압 저하 등의 효과도 확인되고 있다. 인지요법, 자신을 배려하는 마음 등은 마음을 안정감 있는 사고로 인도함으로써 불안정한 감정에 대항할 수 있다고 카모디는 말한다.

 

자세한 것은
Why we are hard - wired to worry, and what we can do to calm down
https://theconversation.com/why-we-are-hard-wired-to-worry-and-what-we-can-do-to-calm-down-127674

Why we are hard-wired to worry, and what we can do to calm 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