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FRB), 금리인하 연내 1회만 예상 ... 금리 유도 목표 5.25~5.5%로 동결 예상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6월 11일~12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페더럴펀드(FF) 금리유도 목표를 5.25~5.50%로 동결했다.
최근의 금리·경제전망에서는 연내에 1회의 0.25%포인트의 금리 인하 실시가 상정되어 금리 인하 착수는 12월이 될 가능성이 나타났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
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omcprojtabl20240612.htm
지난 3월의 금리·경제 전망에서는, 연내 3회의 0.25%포인트의 금리 인하가 예정하고 있었다. 최근의 금리·경제전망으로 제시된 일련의 예상으로, 11월 5일의 미국 대통령 선거전에 금리인하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어졌다.
단지, FRB는 성명의 인플레이션에 관한 문언을 「최근 몇 개월간, 위원회의 2%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한 완만한 새로운 진전을 볼 수 있었다」라고 해 전회 성명의 「2%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한 새로운 진전은 볼 수 없다」는 것에서는 변경되었다.
파월 FRB 의장은 FOMC 후의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율은 경제에 큰 타격을 주지 않고 감속했다면서, 이 상황은 지속가능하다고 발언했다. 최근의 월차 데이터는 「약간 완화했다」지만, 인플레이션율이 2%를 향해 지속적으로 하락한다고 하는 「더욱 큰 확신」을 얻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예상보다 양호했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해서는 한달 지표일 뿐이라며 더 강한 확신이 들면 정책완화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인플레이션 억제의 댓가로서 고용시장의 붕괴를 용인하는 것은 하지 않는다고 표명했다. 최대 고용과 물가안정이라는 FRB가 담당하는 두 가지 책무의 균형을 맞추도록 금융정책을 결정해 나가겠다고 했다.
<금리 장기전망 상승> 연준 금리 동결 연내 1회 금리인하 예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페더럴펀드(FF) 금리 유도 목표를 5.25~5.50%로 동결는데, 금리·경제전망으로 제시된 정책금리의 장기 전망은 2.8%로, 전회의 2.6%에서 상승한 것이다. 연말 시점의 인플레이션율은 2.6%로, 전회 2.4%에서 상승했다.
금리인하 개시의 예상 시기가 뒤로 밀리고, 속도도 예상보다 완만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서도, 정책금리는 2025년과 2026년은 모두 1%포인트 인하될 것이라는 견해가 제시되었다.
파월 의장은 정책 당국자들의 견해가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우리는 현재의 경제상황을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정책금리 장기전망이 2.8%로 나온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의 극도로 낮은 금리 환경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당국자들이 '점차' 다가서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클리슈나 구하 에버코어 ISI 부회장은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 전망을 보수적이라고 표현한 것은 인플레이션 하락이 지속될 경우 9월 금리인하 가능성도 크게 열어두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최근의 금리·경제전망으로 제시된 경제성장률은 2024년이 2.1%.실업률은 연내는 4%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되었다.
FRB는 성명에서 최근 지표는 경제활동이 계속 견조한 속도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용의 성장은 계속 힘이 있고, 실업률은 여전히 낮다」라고 해 전회 성명의 문언을 유지했다.
파월은 또 통화정책은 현 시점에서는 제약적이며 기대만큼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증거는 상당히 명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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