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나중에 하겠다'고 하는 마냥 미루는 사람이 알아야 할 10가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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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뭐든 '나중에 하겠다'고 하는 마냥 미루는 사람이 알아야 할 10가지 진실

by 소식쟁이2 2023. 10. 26.

뭐든 '나중에 하겠다'고 하는 마냥 미루는 사람이 알아야 할 10가지 진실

일의 성공을 방해하는 원인은 여러가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나중에 하겠다」 「나중에 읽는다」 「나중에」라고 하는 식으로 계속 미루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일을 많이 지연시켜 버리는 꼴이 된다. 

이 미루는 습관이 가지게 되면, 뭐든지 일단 스루패스하고, 조건 반사적으로 「또 나중에 할테니까」라고 하는 식으로 해서 스스로 자신을 계속 속이고, 최종적으로는 자기 자신의 일의 업적, 그리고 신뢰 등으로 되돌아오게 되무로 어떻게든 해야한다. 

이러한 이유로, 이렇게 일을 미루는 정신구조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일인자인 시카고의 데폴대학의 Joseph Ferrari 교수,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 있는 칼턴대학의 심리학 교수 Timorthy Pychyl의 두 이름으로, 일을 미루어 버리는 사람이 알아야 할 10가지 진실에 대해서 정리한 내용이다. 

이 10가지 진실을 알면 자기 컨트롤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의 사람들은 자신을 미루는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미루는 것에 익숙해져 버려서, 제 시간에 할 수 없게 되어 버린다. 

◆ 미루는 것을 중대한 문제로 보지 않는 사람이 많지만 결코 하찮은 일은 아니다
뭐든지 미루어 버리는 것은 셀프 컨트롤, 자기 조절의 문제이며, 특히 미국에서는 그 경향이 강하다고 한다.  이러한 것은 미국에서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미룰 때 '이유'는 그저 '변명'이고 핑계일 뿐이어서, 그 변명을 아무도 진지하게 들으려 하지 않는다고 한다. 주위의 평가가 떨어지면서 '그놈은 저런 엉터리 녀석이다'라는 평가가 나오게 되는 것이지만. 

◆ 미루는 버릇은 일정이나 시간관리의 문제가 아니다
의외이지만, 곧바로 미루어 「나중에 하겠다」 「나중에 읽겠다」 「나중에 대답한다」 「나중에 본다」라고 해 버리는 사람은 시간 견적을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제대로 무엇을 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는 알고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 너무 낙관적이라고 한다. 
조금 전의 미국에서 많이 볼 수 있다는 것도 이러한 낙관주의에 기인한 바가 클 수도 있다. 

◆ 미루는 사람은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가정환경에서 미루는 것을 배워 버리고 있다
미루는 원인은 태어나고 자란 가정환경에도 있다는 것이다. 권위주의적인 육아스타일의 가정에서 자라면 일어나기 쉽다고 한다. 
즉, 부모 중 어느 한 사람이 권위주의적이고 엄격하게 자신의 아이를 통제하려고 하고, 그것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자녀 자신이 스스로 자신을 규율하고 조정하는 능력, 자신이 의도한 행동의 결과에 따라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배우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부모로부터의 지배에 대한 '반항'이라는 형태로 '미룬다'는 행동이 나온다고 한다. 
미루는 사람은 이 가정환경이 있기 때문에 가족보다 친구의 영향을 받기 쉬워지고, 그리고 이 친구들에 의해 더 미루는 습관이 강화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미루는 것을 허용해줄 사람, 그리고 미루는 핑계를 허용하는 사람을 친구로 선택하게 되기 때문이다. 악순환의 시작이다. 

◆ 알코올 소비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미루는 경향도 강하다
미루는 사람은 요컨대 자기조절, 셀프컨트롤을 할 수 없는 사람이므로 필연적으로 음주 등도 적당량으로 해결하지 않고 결과적으로 알코올을 다른 사람보다 대량으로 섭취하게 되는 결과가 된다고 한다. 알코올뿐만 아니라 약물남용 등에도 똑같이 빠지기 쉬운 것 같다. 

◆ 미루는 사람은 스스로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다
자신의 거짓말을 하는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이건 중요하지 않다'는 식으로 자신에게 타일러준다. 그리고 또 다른 거짓말로서, 마감이 임박해 오는 압박감이 있을 때일수록 더욱 크리에이티브해질 수 있다! 등과 같은 것을 생각해 버리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지금은 내일에 이걸 하고 싶은 기분이다" "기일이 촉박한 압박감이 없으면 일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는 식으로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다음날 한다는 기분도 아니고, 부담스러우면 쉽게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결과적으로는 쓸데없이 시간만 낭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 적극적으로 주의가 산만해지기 쉬운 일을 하는 경향이 강하다
자신의 주의를 본래 해야 할 일에서 벗어나게 함으로써 본래 해야 할 일을 하다가 실패할 것이라는 두려움으로부터 자신의 감정이나 자기 자신을 보호해 버린다고 한다. 
예를 들면, 전자메일을 필요도 없는데 자주 체크하는 등과 같이 원래 해야 할 일보다 이메일이 뭔가 오지 않았는가? 그런 것이 더 신경이 쓰인다는 것이다. 시험 전에 청소하고 싶어진다는 사람을 슬쩍 보고 듣기도 하지만, 그것도 같은 이치일지도 모른다. 일종의 현실도피라고 할 수 있다. 

◆ 미루는 사람에게는 전형적인 3가지 유형이 있다
· 각성 유형 : 위기 상황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스릴을 느끼는 사람이다. 마감 직전에 대충 일을 해내는 것에 행복감을 느낀다. 마감 직전까지 미루고 초특급으로 일을 해내고, 끝나고 나서 「아, 많이 일했어~♪」라고 하는 감정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즉, 끝까지 방치한 반성이 어디에도 없다. 
· 회피타입 : 실패하는 공포를 피하기 위해, 혹은 성공하는 공포를 회피하기 위해 미루어 버리는 사람이다. 이것은 결코 능력부족이 아니라 노력하는 것을 게을리하고 있는 것이 원인인 것이다. 이른바 의욕이 생겨서 하면 될 텐데 하는 사람이다. 
·의사결정 불가능 유형 : 결단을 할 수 없는 사람이다. 결단함으로써 발생하는 사건의 결과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의사결정하는 것을 미루고 만다. 

◆ 미루면 결과적으로 엄청난 비용이 든다
미루는 사람은 요컨대 자기관리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건강에 대한 해로움도 크다고 한다. 감기나 인플루엔자에 걸리기 쉽고, 위장장애도 발생하기 쉽고, 게다가 불면증에도 걸리기 쉽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미루고 지연시킨 결과의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기 위해, 일의 팀워크를 흐트러뜨리고, 사적인 관계도 파괴해 버린다고 한다. 

 

확실히 뭐든지 계속 미루는 사람이 있으면 일은 진행되지 않고, 약속도 기일대로 지켜 주지 않는다면 개인에서도 의지할 수 없게 되므로 필연적으로 교제가 소원해지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즉, 너무 많은 비용을 지불해 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미루는 사람이라도 그 행동을 바꿀 수는 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앞으로 미뤄버릴 자신을 바꿀 수 있을까? 바꾸려면 많은 정신적 에너지가 필요하긴 하지만 '인지행동요법'을 통해 개선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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