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는 세계가 직면한 최대 사이버 위협 - 영국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 수장이 경고
본문 바로가기
시사, 경영

랜섬웨어는 세계가 직면한 최대 사이버 위협 - 영국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 수장이 경고

by 소식쟁이2 2022. 6. 30.

랜섬웨어는 세계가 직면한 최대 사이버 위협 - 영국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 수장이 경고

랜섬웨어는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 사회와 경제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리고 랜섬웨어 공격이 진정될 징후는 없다--.영국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의 최고책임자 Lindy Cameron는 이렇게 경고했다.

그는 텔아비브에서 개최 중인 'Cyber Week 2022'에서 강연하면서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현재에도 우리가 직면하는 세계적인 사이버 위협 중 가장 중대한 것은 랜섬웨어다. 이 문제의 규모는 그만큼 크다. 랜섬웨어 공격은 짧은 시간에 심각한 손해를 초래한다. 급속히 진화하고 있으며, 모든 장소에 침투하고 있다. 범죄 집단이 랜섬웨어 공격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일도 늘고 있어, 사이버 범죄에 손을 대기가 이전보다 쉬워졌다고 말했다.

또, 「영국에 대한 영향이 해마다 커진다」 수백건의 일반적인 사이버 사고와 함께,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고」에도 NCSC는 대처해 왔다고 했다.

Cameron는 NCSC가 대응한 랜섬웨어 사고의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상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지만, 이들의 복잡한 공격은 우리 사회나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NCSC의 사건 (incident) 리스폰더, 그리고 업계나 외국에서 비슷한 일을 담당하는 사람들의 작용이 없었다면 이들의 공격이 실제로 심각한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그에 따르면 NCSC는 다른 법 집행기관과 협력해 랜섬웨어 공격을 추진하는 범죄시스템, 랜섬웨어 범죄집단의 성질, 랜섬웨어 캠페인을 실행하는 데 사용되는 방법의 진화를 이해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한다.

또 랜섬웨어 공격을 해도 채산이 맞지 않게 해 범죄자가 매력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을 둘러싼 상황이 모두 비참한 것은 아니며 NCSC의 Active Cyber Defence 프로그램은 시민을 표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을 저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는 수백만 건의 부정한 URL을 배제한 삭제 프로젝트나 의심스러운 전자 메일 보고를 접수하는 서비스가 포함된다. 이 서비스에는 그동안 일반인들로부터 1050만 통 이상의 의심스러운 e메일 보고가 접수돼 7만6000여 개의 온라인 사기를 저지하는 것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