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가상화폐 규제기관 설립 ... 가상화폐 규제 본격화
두바이 정부는 3월 9일 암호화폐 라이선스제도에 특화된 새 정부기관을 발표했다.
새로운 기관은 Dubai Virtual Asset Regulatory Authority(VARA)라고 하는 것으로,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WTC)의 관련 기관으로서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운영하는 가상통화 서비스 프로바이더의 라이센스 발행이나 컴플리언스 체제 감독등을 담당하게 된다고 한다.
VARA에 의한 사업자 라이선스는 암호화폐 거래소와 카스토디 기업, 자산관리회사 등을 포괄하여 규제한다고 한다.
두바이 세계무역센터는 지난해 12월, 동특구내에서 암호화폐를 취급하는 포괄적인 구역 및 규제기관이 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VARA의 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해서 신청을 행하고 있는 것 같다.블룸버그가 정보소식통의 내용으로서 알렸다.
바이낸스는 지난해 12월 두바이가 글로벌 새 암호화폐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 CEO의 CZ씨는 이러한 VARA의 발족에 따라 SNS로 「명백한 규제는 매우 중요하다. 두바이의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법은 비약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바이 세계무역센터는 가상화폐 특구로 된다. 지난 12월 20일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WTC)는, 암호자산(가상화폐)을 취급하는 포괄적인 구역 및, 규제 기관이 되는 것을 발표한 바 있다.
DWTC는 두바이 정부가 소유한 초고층건물로 행사장, 전시회장 등 복합시설이 전개되고 있다. 9월에는 UAE 규제당국과 DWTC사무국이 DWTC 내 특구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었다.
아랍에미리트 규제당국 두바이 특구서 가상화폐 거래 추진 합의함으로써 두바이에서 가상화폐 시장을 발전시킨다는 포부다.
지난 번 발표한 바에 따르면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WTC)는 디지털 자산, 관련 사업자, 거래소 등 암호화폐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특구가 된다.
또 두바이 민간섹터 및 관련 단체와도 협력해 암호화폐 섹터에 매력적인 환경을 만들고 투자자 보호, 자금세탁방지(AML), 테러자금조달대책(CFT), 국제거래 추적에 관한 엄격한 기준도 설정할 예정이다.
이어 이런 움직임은 "NFT(대체불가 토큰)도 포함해 고도의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트렌드를 채택하고 혁신적인 금융상품 틀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도 한다. 두바이에서 암호화폐 시장을 더욱 발전시키려는 시도의 일환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암호화폐에 관한 세계 각국의 규제 구조를 제공해, 두바이를 비즈니스나 상거래, 테크놀로지의 중심지의 하나로서 강화해 나가려는 것으로 보인다.
NFT란 Non-Fungible Token의 약칭으로 대체 불가능하고 고유한 가치를 지닌 디지털 토큰을 말한다. 블록체인 게임의 '디지털 아이템' 교환 등에 이용될 뿐만 아니라 고액 예술작품의 소유권 증명이나 중고 판매를 하기 어려웠던 '2차 유통시장'에서의 권리자(제작자)로의 획기적인 환원 수단으로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시사, 경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러시아 최혜국 대우서 배제 ... 관세혜택 철폐 (0) | 2022.03.12 |
---|---|
러시아의 핵전력과 향후 움직임 (0) | 2022.03.12 |
러시아 경제, 전례없는 경제전쟁으로 충격상태=러시아 대통령 대변인 (0) | 2022.03.11 |
"인플레이션 예상보다 빨라져"-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중대한 변화가 보이고 있다 (0) | 2022.03.11 |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새롭게 암살부대 1000명도… 젤렌스키가 망명 거부의 뜻밖의 이유 (0) | 2022.03.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