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 "더 많은 연봉을 받고 싶다"며 서두르는 사람들이 지불하는 엄청난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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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 "더 많은 연봉을 받고 싶다"며 서두르는 사람들이 지불하는 엄청난 대가

by 소식쟁이2 2025. 1. 4.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 "더 많은 연봉을 받고 싶다"며 서두르는 사람들이 지불하는 엄청난 대가

「더 많은 팔로워를 갖고 싶다」 「일의 생산성을 더 높이고 싶다」 등 생활의 모든 상황에서 "좀 더"를 원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생산성 컨설턴트의 크리스 베일리에 따르면, 그 욕망을 너무 깊이 파고 들면 대가가 따른다고 한다. 그 진의를, 크리스 베일리가 지은 「CALM YOUR MIND, 마음을 평온하게 해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에서 내용 일부를 정리한 것이다.

● 성과를 지나치게 추구하는 자세는 마음의 평온을 멀어지게 한다
경계선이 없는 성과 마인드셋(많은 것을 이루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고 사람을 몰아붙이는 습관화된 태도나 신념)은 기쁨을 줄이고, 더 바쁘고, 만성 스트레스를 초래해, 번아웃(burnout) 증후군에 빠질 확률을 높인다--이것들은 모두, 마음의 평온을 멀리하는 것이다. 물론 성과 마인드셋(Mindset)만이 이런 나쁜 상태의 원인은 아니지만, 그것은 기름에 불에 붙이는 것이 된다.

이에 만성 스트레스와 번아웃(burnout) 증후군, 불안이 얼마나 흔한 것인지 관찰하면서 더 문제를 깊이 파고들었다. 성과 마인드셋(Mindset. 개인의 태도, 인식, 사고 방식 그리고 세계관을 말한다)은 사람의 행동의 대부분을 좌우하는데, 원래 무엇이 우리를 성과 마인드셋(Mindset)으로 이끌고 있는 것일까?
 *번아웃(burnout. 심리적·육체적 의욕과 에너지 상실 상태)

성과 마인드셋(Mindset)의 바탕에 있는 것은, 우리가 「좀 더」를 집요하게 추구하는 것이다. 그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좀 더」를 요구하려고 우리를 재촉하는 태도다. 이것을 More(좀 더) 마인드셋(Mindset)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성과 마인드셋은 이 More 마인드 셋의 하나의 발현일 뿐이다.

이 마인드셋(Mindset)이 지나치면, 「좀 더」가 하루하루를 재는 잣대가 되어 버린다. "돈을 좀 더 벌 수 있었나?" "좀 더 많이 벌 수 있었나?" "좀 더 생산성이 향상됐나?" 물론 인류가 '좀 더'를 찾아 끊임없이 노력했기 때문에 지금의 세계는 만들어졌다. 하지만, 사람은 「"좀 더 많이"를 계속 요구하는 것은, 정말로 좋은 인생으로 연결되는 것일까?」라고 잠시 멈춰 생각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 마인드셋(Mindset)이 얼마나 세상에 널리 침투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로서 우리가 얼마나 자주 모순되는 것을 추구하고, 자기 기술로 서로의 몸을 복잡하게 사용하는 주짓수 선수처럼, 이상한 이중 사고(생각)에 빠져 있는지를 생각해 보자.

 · 좀 더 건강해져서 6개로 식스팩(갈라진 초코릿 복근)을 갖고 싶은데도 음식 배달 앱을 사용해 중국 음식을 더 주문한다.
 · 더 큰 집에서 살고, 더 값비싼 좋은 물건들을 갖고 살고 싶지만, 우아한 노후생활을 하기 위해 더 많은 돈을 모으고 싶다.
 · 좀 더 자유로운 시간을 갖고 싶지만, 좀 더 일의 생산성을 높이고 더 성공하고 싶다.
 · 더 행복하고, 더 의미 있는 삶을 원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 할 수 있는 한 더 많은 것을 채워 넣고 싶다.

이처럼 무엇이 문제인지는 금방 알 수 있다. 그래서, '더'는 환상인 경우가 많다.

● 기본 설정(default) 목표를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항상 「좀 더」를 추구하면, 더 풍부해지고, 유명해지고, 건강해질 수 있다고 상상한다(육체를 궁극까지 단련해, 레슬러로서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대성공을 손에 넣은 프로 레슬러, 드웨인 존슨은 "The Rock"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프로레슬러 출신 배우다).

또 우리는, 언제라도, 더 큰 집에 살고 싶다, 더 새롭고 최신의 IT기기를 갖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목표에는 종착점이 필요하다. 그 종착점이란 인생에 큰 차이를 가져오는 관점이다. 종착점이 없는 목표는 환상일 뿐이다.

세속적인 소유물을 성과로 내놓으라거나 그 성과를 추구하는 것을 그만두라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좀 더'를 찾아 노력하는 것은 가치가 있고 타협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디폴트(default) 우선순위가 자신에게 맞는지는 따져볼 필요가 있다. 만약 그렇다고 판단하면 적어도 그 판단은 사회에 떠넘겨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내린 것이라고 납득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연애, 경제적 자유, 여가 시간 등 노력할 가치가 있는 것이 극소수라고 판단할 것이다(스스로를 생산성 창출로 가져가는 것은 여가다). (게으르기 때문에 자신의 즐거움을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

사회가 정한 기본 목표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것을 고르고, 나머지는 내려놓자. 자신에게 있어서 노력할 가치가 있는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면, 계획을 세우자. 그 계획에는 종착점을 분명히 한다.

어쨌든 무엇이 자신의 행동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지는 곰곰이 생각해 볼 만한 문제다. 우리를 몰아 세우는 힘이 어딘가에 숨겨져 있고 주변 세계에 묻혀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 '좀 더'를 요구하는 것에 대한 대가
모어 마인드셋(More(좀 더) 마인드셋(Mindset))을 피하려는 것은 마음의 평온함 추구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일이다.

「좀 더」의 추구는 만성 스트레스로 연결되고, 동시에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중심으로 한 생활을 닥달하는 것이다(도파민은 마음의 평온을 가져오는 뇌내의 네트워크를 불활성화한다).

「좀 더」를 끝없이 추구하는 것은 공허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좀 더」에는 예상치 못한 대가가 뒤따른다는 것은 그다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큰 책임을 지면 심신고갈 증후군(Burnout Syndrome)이 될 위험이 높아진다. 원하는 만큼 먹으면 지방이 붙어 건강이 나빠진다. 큰 집을 사면 대출이 늘어나 경제적 자유가 없어진다. 교외에 집을 지으면 출퇴근 시간이 늘어나 매일 스트레스가 되고, 집을 유지 보수해야 하는 수고도 늘어난다. 신체를 단련해 최고의 체형을 유지하려면 가족과의 시간과 책 집필 등 다른 일에 들일 수 있었던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훈련에 바쳐야 한다(더불어 원하는 것을 마음껏 먹을 수도 없게 된다).

어디를 종착점으로 할 것인가의 기준은 각각의 목표나 가치관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지표로 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예를 들면, 「세대 연수입이 7만5000달러 전후가 되면 행복도는 횡보한다」라고 하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가구당 연봉의 총합이 이 금액에 도달하면 더 이상 연봉을 올리는 노력을 그만둬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시점을 지나 새로운 노력을 하는 것의 대가에는 유의해 두어야 한다(또 이 예에서는, 살고 있는 지역의 물가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무슨 일이든 일정 이상 얻으면, 효과가 줄어드는 시점이 있다」는 것은, 항상 의식해 두어야 한다.

'좀 더'를 요구하는 것이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고 부수되는 대가를 감당할 수 있다면, 이를 위해 노력할 가치가 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실제로는 이것과 반대의 케이스가 많다.

결코 충분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받아들이게 되는 것도 모어 마인드셋(More(좀 더) 마인드셋(Mindset))이 만성 스트레스의 요인이 되는 이유다. 이것이 이 마인드셋(Mindset)의 귀찮은 부분이다. 아무리 무언가를 이루고 성과를 쌓아도 아직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이 끊임없는 갈망은 결코 충족될 수 없는 불만을 낳는다. 아무리 가지고 있어도 더 갖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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