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불행은 꿀맛'이라는 것이 뇌과학적으로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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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남의 불행은 꿀맛'이라는 것이 뇌과학적으로 증명

by 소식쟁이2 2023. 5. 7.

'남의 불행은 꿀맛'이라는 것이 뇌과학적으로 증명

남이 불행해진 것을 조심성 없는 것으로 이해하면서도 기뻐하는 것을 '타인의 불행은 꿀맛'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타인의 불행을 기뻐하는 뇌 속 메커니즘이 뇌과학적으로 증명됐다고 한다. 또, 「질투」의 감정과 타인의 불행을 기뻐하는 감정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해명되고 있다. 

그 리고 이 화상의 의미는 본문중에서 해설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조현병의 뇌내 메커니즘에 관련된 신경 간 상호작용 화상화 성공: 언론 발표: 공지: 독립행정법인 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
http://www.nirs.go.jp/news/press/2008/02_12.shtml

이 보도자료에 따르면 독립행정법인 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와 도쿄의과치과대학, 일본의과대학, 게이오기주쿠대학은 공동으로 사람이 '질투'를 갖는 감정과 타인의 불행을 기뻐하는 감정에 관한 뇌 속 메커니즘을 밝혔다고 한다. 

이것은 피험자인 건강한 대학생 19명을 학업 성적이나 경제 상황등에 대해 평균적인 주인공으로서, 그 밖에 3명의 등장인물이 존재하는 시나리오를 읽게 한 다음, 3명의 등장인물에 대한 뇌 활동을 계측한다고 하는 것이다. 덧붙여 등장인물은 이하의 A, B, C가 되고 있다. 

A: 피험자와 동성으로 진로나 인생의 목표나 취미가 공통. 피험자보다 상급 없고 우수한 물건이나 특성(학업 성적, 소유 자동차, 이성으로부터 인기 등)을 많이 가지고 있다. 

B: 피험자와 이성 간에 진로나 삶의 목표나 취미는 전혀 다르다. 피험자보다 상급이거나 뛰어난 물건이나 특성(학업 성적, 소유한 자동차, 이성으로부터 인기 등)을 많이 가지고 있다. 

C: 피험자와 이성으로서 진로나 인생의 목표나 취미는 전혀 다르다. 피험자와 마찬가지로 평균적인 물건이나 특성(학업 성적, 소유하는 자동차, 이성으로부터 인기 등)을 가지고 있다. 


실험 결과 피실험자에 의한 질투의 평정은 학생 A, B, C 순으로 높아졌지만 동시에 학생 A에게 불행이 일어났을 때의 기쁨도 컸다고 한다. 

그리고 실험중의 뇌의 활동을 기능적 핵자기 공명 화상법을 이용해 화상화했는데, 질투의 감정에는 대뇌피질의 일부에서 「전부대상회」라고 불리는 갈등이나 신체적인 통증을 처리하는 뇌내 부위가 관련되어 있는 것이나, 질투의 대상 인물에게 불행이 일어나면, 기분 좋은 감정이나 의사결정 등에도 관여한다고 생각되고 있는 「선조체」라고 불리는 부위가 활동한다고 밝혀졌다고 한다. 또 질투와 관련된 '전부대상회' 활동이 높은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의 불행에 대해 선조체가 강하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즉 조심성이 없다고는 하지만 '타인의 불행은 꿀맛'이라는 것이 뇌과학적으로 밝혀진 것 같은데, 과연 마음에 아픈 사람을 돌볼 수 있는 방법 등은 등장할까요. 

참고로 탑 이미지의 '헤이, 하이퍼명복 터임'이란 거대 게시판 2ch 등에서 불행한 화제가 있을 때 붙을 수 있는 아스키 아트인데, 이런 아스키 아트를 붙이는 사람은 그만큼 '타인의 불행은 꿀맛'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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