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관측 미·유럽서 대두. 세계 채권시세 상승 가속-FRB도 ECB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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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금리인하 관측 미·유럽서 대두. 세계 채권시세 상승 가속-FRB도 ECB도

by 소식쟁이2 2023. 12. 6.

금리인하 관측 미·유럽서 대두. 세계 채권시세 상승 가속-FRB도 ECB도

외신에 따르면 미국을 제외한 국채 지수가 202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ECB, FRB 관리들의 비둘기파 발언이 채권 상승을 뒷받침한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가라앉고 내년에는 금융완화 물결이 몰아칠 것이라는 기대감에 전 세계 채권이 상승폭을 넓히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미 연방준비제도 이전에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미 국채를 제외한 국채 지수는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미국 국채 시세도 3년 만에 연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리 전략가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우려는 사라지고 있다고 말한다. 중앙은행은 분명히 충분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어 금리인하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으면 실질금리가 너무 높아 경기 억제적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ECB 당국자의 새로운 비둘기파적 발언에 대해 투자자들은 현재 유럽이 이르면 내년 3월 7일 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2주 후에는 미 당국이 뒤따를 공산이 크다고 보고 있다. 불과 일주일 전 중앙은행이 내년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던 뉴질랜드조차 시장은 5월에 금리인하가 있을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채권 시세는 금년에 등락했지만, 상승으로 해를 마칠 것 같다고 예측한다. 올 초 예상됐던 상승에 찬물을 끼얹은 중앙은행의 매파 스탠스가 후퇴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의 미 국채를 제외한 국채 지수는 헤지 포함 베이스로 작년 12월 30일 이후에 6% 상승했다. 미 국채는 1.8%의 리턴을 기록해 10월 중순의 -3.3%에서 회복됐다.

월러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사와 슈너벨 ECB 이사 등 강경파가 미·유럽 양측에서 추가 긴축을 검토할 필요성을 부인하면서 금리 전망은 지난 1주일간 크게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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