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활동 중에 온라인으로 공유하지 않는 것이 좋은 4가지
커리어 코치인 매들린 맨(Madeline Mann)은 온라인에서 게시하는 내용은 주의하라고 구직자들에게 조언한다. Mann은 채용 담당자는 응모자의 링크드인(LinkedIn)이나 그 외의 소셜 미디어를 체크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녀에 따르면 링크드인(LinkedIn)에서 현재 구직활동에 대해 공유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한다.
이 내용은 로스앤젤레스 출신 32세 커리어코치 겸 셀프메이드 밀레니얼 CEO인 매들린 맨(Madeline Mann)과의 대화를 바탕으로 정리하였으며, 알기 쉽도록 간결하게 편집했다.
그녀는 커리어 코치로 약 6년간 활동해 왔다. 커리어코칭 서비스인 셀프메이드 밀레니얼(Self Made Millennial)의 CEO로서 사람들이 자신 있게 자신을 알려 결국 일자리 제안을 따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구직활동에 관해 말하자면, 채용 담당자는 반드시 응모자의 링크드인(LinkedIn)의 프로필을 체크하지만, 그것에만 머물지는 않을 수도 있다고 고객들에게 전달한다고 말한다. 이들은 다른 소셜미디어에서도 지원자를 검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일자리를 찾을 때 온라인으로 공유해서는 안 되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여기서는 그중 4가지를 소개한다.
• 1. 구직활동 과정
구직활동을 할 때 자신의 프로세스를 기록하지 말라고 강하게 조언한다. 최근 자신의 구직활동 현황에 대해 링크드인으로 게시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이 회사의 면접을 봤는데, 채용되지 않았다」라든가, 「이 구인의 지원내용이 얼마나 이상한가를 봐 주었으면 한다. 이건 내가 느낀 거야' 등의 글을 올리는 것이다.
이로 인해 다소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채용 담당자도 이것을 보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만약 이 사람이 면접을 보고 간다면 밖에서 회사에 대해 무슨 말을 들을까'라고 생각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은 피해야 한다.
구직활동은 매우 고독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말을 함으로써 마음이 편해질 수도 있지만, 이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주의해야 할 것이다.
• 2. 정신건강
마찬가지로 자신의 정신건강 경력를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이유로, 지금은 보다 넓게 논의되는 것이다.
고용주가 정신건강에 관한 것이 원인이 되어, 곧바로 결단을 내릴 가능성이 있음을 이해하자. 채용하는 측은 당신의 직무수행 능력에 대해 의문을 가지더라도 그것을 당신에게 직접 전해주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당신은 그것을 깨닫지 못할 수도 있다.
우울증이나 불안증에 대한 내용을 게시함으로써 고용주에게 '그것이 우리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라든가 '이 일을 해낼 수 있을까'라는 의심을 갖게 할 수 있다.
비록 그것이 긍정적이고 자기 성찰적인 내용이라 하더라도 매우 위험성이 높다. 이런 이슈는 자신의 가까운 사람들에게만 전하고, 누가 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지를 통제하는 것이 좋다.
• 3. 이력서
링크드인(LinkedIn)에는 이력서를 공유하는 옵션이 있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온라인에서 똑같은 이력서를 공유하는 것은 그 기업이 원하는 인물상에 맞춰 당신이 이력서를 조정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특히 다양한 직책에 관심이 있는 경우에는 그 하나의 이력서가 잘못된 메시지를 줄 가능성이 있다.
이력서는 자신의 웹사이트나 링크드인(LinkedIn) 프로필로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처 기업에만 공개하는 것이 좋다.
• 4. 정치활동
만약 정치활동에 관여한 경험이 있다면 링크드인(LinkedIn)의 프로필에 올릴지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분명 당신은 그곳에서 귀중한 경험을 얻었을지 모르지만, 그것을 게시하기 전에 자신이 일하고 싶은 도시, 지원하는 직책, 그리고 추구하고 싶은 일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사상신조와 일을 나누어 생각하기 어렵고, 당신이 누구에게 투표했는지에 따라 사회적 가치관이나 신념 등을 추측할 수도 있다. 그 가치관이나 신념의 차이가 채용자의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구직활동을 하고 있을 때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는 안 될 수도 있지만 작은 편견이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당신을 잘 알기 전에 사람들이 바로 판단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것을 피해야 한다.
• SNS 계정을 보호하다
구직활동을 할 때는 구글(Google)에서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 어떤 정보가 표시되는지 확인할 것을 권한다. 보통 채용담당자는 거기서부터 당신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당신의 링크드인(LinkedIn) 프로필을 찾을 수도 있지만 X나 인스타그램(Instagram) 계정에도 볼 수도 있다. 그 플랫폼들이 표시되면, 거기에 붙어 있는 링크를 클릭할 가능성도 높다.
그것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소셜 미디어의 계정을 비공개로 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그 방법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시작으로서는 유효할 것이다. 또 소셜미디어 계정에 이름을 공개할 때 성을 표시하지 않고 이름과 중간 이름만 표시하도록 설정하는 방법도 있다.
또 성씨(姓氏)의 철자를 조금만 바꾸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어 성씨(姓氏)이 'W'로 시작하는 사람이 'W' 대신 'V'를 두 개 쓰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이렇게 하면 만약 누군가가 그 사람의 성씨(姓氏)을 검색해도 표시되지 않게 된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만약 누군가가 당신의 프라이버시 설정을 넘어올 경우, 당신이 '좋아요'한 내용이나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을 보는 방법이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글을 올리기 전에 자신을 표현하는 올바른 방법인지, 대신 친구에게 단체 메시지로 보내는 것이 나은지 생각해야 한다. 글을 올리기 전에 그런 점을 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A career coach shares 4 things to immediately stop sharing online if you're looking for a job
https://www.businessinsider.com/what-not-to-share-online-during-job-search-career-coach-2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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