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생각'을 없애기 위한 4가지 단계

'과거 생각'을 없애기 위한 4가지 단계

많은 사람들은 과식했을 때 '먹는 양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하고, 너무 일할 때 '좀 쉬자'고 생각하지만, 너무 많은 생각을 했을 때 '생각하지 말자'고 마음 먹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하루에 몇시간씩 생각하고 있는지를 의식하지 않고 '생각하는' 행위를 계속하는 것은 '의존증과 비슷하다'고 의사결정이나 생산성에 대한 작가인 Darius Foroux는 말하고 있다. 그것이 긍정적인 사고든 부정적인 사고든 지나친 생각은 해를 초래한다며 지나친 생각을 접는 4단계를 Foroux가 정리하여 공개한 내용이다. 

지나친 생각의 문제는 지나친 생각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는 Foroux다. 예를 들어 부정적인 사고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태를 '안 좋은 일'로 인식하는 사람은 있어도 긍정적인 사고에 대해서는 문제시되지 않다. 그러나 비록 긍정적인 사고일지라도 뇌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병목현상으로 입구가 막힌 때처럼 막힘이 발생해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고 Foroux는 설명한다.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안토니누스는 '인생은 그 사람의 사고방식이 결정한다'(Ourlife is what our thoughts make it.)는 말을 남겼고, 많은 사람은 '생각하는 것'과 '정체성(Identity)'를 결합한다. 그러나 작가 엑하르트 톨은 ' '깨달음을 얻고 나면 삶은 심플하고 편안해진다'(원제: The Power of Now)는 책에서 '생각하는 것'은 지능의 한 측면일 뿐 아니라 기쁨과 아름다움, 창의성은 '생각'을 넘어선 곳에서 생겨난다고 말한다. 자유는 자신이 사상 자체가 아니라 사상가라는 것을 깨닫는 데서 비롯된다는 톨의 말에 Foroux도 동의했고 자기와 사고는 달랐다고 설명했다. 

사고는 도구이기 때문에 하루에 16시간, 17시간 동안 계속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 꺼내는 것이 중요하다. '나'와 '사고'를 나누고 사고에 휘둘리지 않도록 Foroux는 다음과 같은 순서를 제시하고 있다. 

◆ 1:  하루종일 '생각하고 있다'는 자각을 인식

많은 사람들은 '자신은 너무 생각한다'는 의식조차 갖지 않기 때문에 먼저 깨달음을 얻는 것이 필요하다. 지나친 생각은 사람을 목표에 가까이 다가가게 하기는커녕 사람을 목표에서 더 멀어지게 한다는 것을 인식한다. 

◆ 2: 자신의 '사고'를 관찰하다

사고를 시작하면 있는 그대로 생각에 빠져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객관적으로 관찰한다. 이를 통해 사고에 몰입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3 : 사고 시간을 제한하다

일상 행동의 우선순위를 정하거나 일기를 쓰는 등 앉아서 생각하기 시작하면 '15분'과 같은 제한시간을 정한다. 제한시간 내에는 완전히 가는 대로 사고해도 된다. 멈춰야 할 것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 4: 생활 즐기기

아무리 장래에 성공하고 싶어도, 아무리 과거의 괴로움을 가지고 있어도,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함을 잊지 말자고 말하는 Foroux다. 어제나 내일에 대한 생각은 접어두도록 한다.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한다'는 것은 '싫어하는 것을 즐겨라'는 것이 아니라 설사 싫어하는 것이라도 판단이나 비판을 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좋아하는 것은 그것이 큰 일이냐 작은 일이냐에 관계없이 전력을 다해 즐기는 것이다. 
사고함으로써 현실을 떠나는 상태를 없애려면 목표나 실패, 미래에 대해 생각할 것이 아니라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것처럼 그냥 존재함이 필요하다고 Foroux는 말했다. 

 

자세한 것은
How to Stop Overthinking - Forge
https://forge.medium.com/how-to-stop-overthinking-c3a98e81dc2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