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미국 경제를 나타낸 것과 같은 부정적인 아메리칸 드림
흔히 아메리칸 드림이라고 하면 가난을 딪고서 억만장자로 올라선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경제불황에 시달리는 미국을 상징한 듯한 부정적인 아메리칸 드림을 표현한 그래프가 있다고 한다. 이 표를 보면 미국에 사는 일반인들이 얼마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있는지 상상할 수 있다.
상세한 것은
이것이 부정적인 아메리칸 드림을 나타내는 그래프다. 녹색 막대 그래프가 평균 연봉, 빨간 막대 그래프가 부채액으로 되어 있고 아래쪽에 나이가 기재되어 있다.
자,그럼 나이별로 살펴 보자. 18세의 학생. 이 시점에서는 카드론만 있을 뿐, 아르바이트 등으로 어떻게든 조달하고 있는 상태.
스무 살. 카드론에 장학금 상환이 더해지면서 자신의 연봉보다 부채가 많아졌다.
24세. 차의 할부가 더해져 더욱더 부채가 증가하고….
26세. 수입이 늘어도 세금이 겹치면서 부채가 더 많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28세. 결혼해서 부채액이 급격히 늘었다.
29세. 주택대출을 받아 집을 구입했기 때문에 부채가 급증했다.
서른 살. 빚지옥에 빠져버렸다.
마지막 '만약 이것이 아메리칸 드림이라면 누군가 일깨워줘'라는 외침이 지금의 경제상황을 한탄하고 있는 전 세계를 향한 외침처럼 비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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