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외로움)'이 불쾌하고 괴로운 것은 몸에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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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고독(외로움)'이 불쾌하고 괴로운 것은 몸에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기 때문에

by 소식쟁이2 2024. 10. 15.

'고독(외로움)'이 불편하고 힘든 것은 몸에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고독'한 것은 흡연이나 비만보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연구에서는 고독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질병 이후 회복이 늦어지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고독을 느끼는 것이 불쾌하고 괴로운 것은 몸에 대해 위험한 상태라는 경고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Loneliness is distinct from the number of friends a person has or how much time he or she spends alone, but is rather defined by a longing for greater social interaction. In other words, you are lonely when your appetite for social interaction is unsatisfied. So, just as you may be able spend your days alone but never feel lonely, you could be constantly surrounded by friends and family yet still be wanting.

Those who study loneliness typically subscribe to one of two potential explanations for why it is so detrimental, says Dr. Lisa Jaremka, assistant professor of psychological and brain sciences at the University of Delaware, and a co-author with Fagundes of the 2017 Health Psychology study. The first is that loneliness is a source of stress, and stress is known to have a wide range of negative health consequences, including high blood pressure, sleeplessness, indigestion and poor dietary habits.


라이스대학의 크리스토퍼 파가데스 박사는 고독이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213명의 건강한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실험에서는 처음 설문조사에서 사회에서 고립되어 있는지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받은 후 피실험자들은 라이노바이러스39라는 감기 원인 바이러스를 포함한 비염약을 투여받고 호텔 방에서 따로 5일간 격리된 후 어떻게 느꼈는지 기록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결과 '외로운 사람일수록 병의 증상이 악화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실험에 있어서의 「고독」의 정도는, 그 사람이 가진 가족이나 친구의 수나, 가족·친구와 함께 하는 시간의 길이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의 사회적인 관계에 대한 갈망의 정도를 기초로 한 주관적인 느낌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고독감」에 가까운 것입니다. 즉, 고독을 느끼고 사회적인 연결을 찾고 있는 사람일수록 질병으로부터의 회복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최근 고독이 건강에 있어 중대한 악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다수 나오고 있지만 고독이 사람의 건강을 해치는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 가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는 외로움을 느끼는 것으로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지고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고혈압, 불면증, 소화기능 저하 등을 일으키는 결과, 건강을 해친다는 설입니다. 또 하나는 고독을 느끼는 것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져 질병을 일으킨다는 설입니다.

두 번째 설을 뒷받침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의 스티브 콜 박사는 고독감이 염증과 관련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만성염증은 심장병, 암, 신경변성질환 등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의 면역기능에는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것과 세균에 대항하는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면역기능은 바이러스와 세균 모두에 동시에 대항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면역기능은 보통 항바이러스성 반응을 하게 되어 있고 세균에 노출되었을 때 항바이러스성 반응에서 세균에 대항하도록 일시적으로 면역기능이 전환됩니다. 콜 박사에 따르면, 만성적인 고독을 느끼고 있는 사람은 고독을 느끼지 않는 사람에 비해, 세균에 대항할 때와 같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 가까운 것이 밝혀졌다고 한다.

면역기능이 전환되는 것은 상처를 입고 세균ㅇ 침입하게 되었을 때입니다. 콜 박사에 따르면 고독을 느끼는 것으로 대바이러스에서 대세균과 같은 면역기능으로 전환되는 이유로 미래에 부상을 당할 것을 몸이 예상하고 방어태세에 들어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독하다는 것은 인간을 불편하게 하는 괴로운 것이지만, 이는 '고통'을 줌으로써 사회적 유대를 키우라는 경고신호를 몸이 내보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아브라함 팔머 박사는 "인간에게 사회적 유대를 유지하는 것은 아이를 키우거나 식량을 확보하는 데 중요했습니다. 그룹의 일부라는 것은 인간에게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독은 위험하기 때문에 고독을 느끼면 불쾌한 감정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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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s loneliness so toxic? Scientists are exploring what it does to the human body - The Globe and Mail
https://www.theglobeandmail.com/life/health-and-fitness/health/why-is-loneliness-so-toxic/article37734381/

 

Why is loneliness so toxic? Scientists are exploring what it does to the human body

Studies show loneliness is bad for our health, raising the risk of premature death and a wide range of illnesses. Scientists are exploring what it does to the human body

www.theglobeand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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