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차를 낳는 「특권」이란 무엇인가?가 누구라도 잘 아는 수업이 뛰어나다.
'특권을 가지면 왜 격차가 생기는가?'를 학생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진행되었다는 수업내용이 유튜브에 공개되어 있고, 누구나 알 수 있도록 공개된 내용이 매우 뛰어난 내용이다.
한 교사가 학생들을 향해 '사회적 지위와 특권'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종이를 이용한 게임을 제안한다.
게임은 매우 간단한데, 종이를 둥글게 말아 교실의 칠판 앞에 놓인 쓰레기통에 던져 넣는 것이다.
게임은 학생이 각각 한 나라의 대표자가 되고 쓰레기통 안에 뭉친 종이를 넣은 나라는 풍요로워진다. 그리고 부유해진 나라는 앉은 채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돈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 쓰레기통 안에 뭉친 종이가 들어가면 승자인 셈이다.
규칙을 듣고 반 뒷자리에 앉은 학생들은 곧바로 불공평해! (던지는 거리간격이 짧은)앞자리가 유리하게 정해져 있지 않느냐고 말문을 열었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게임을 해보기로 한다. 먼저 학급 맨 앞줄에 앉아 있는 학생이 종이를 던지면…
대부분 종이를 쓰레기통에 넣는 데 성공했다.
이어 뒷자리의 학생도 종이를 던졌지만 결과는 형편없었다.
자리가 쓰레기통에 가까울수록 유리한 것은 실제로 종이를 던져볼 필요도 없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반 뒷자리의 학생들은 '불공평하다'고 외쳤는데, 이것이 바로 '특권'이라는 것이다.
뒷자리의 사람은 자리의 위치에 따라 게임의 난이도가 크게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앞자리에 앉았던 학생, 즉 '특권'을 가지고 있던 학생은 이를 바로 눈치채지 못했다.
'특권'을 가진 학생으로 보였던 것은 눈앞의 목표가 되는 쓰레기통뿐이었다.
교육을 받는 '학생'이라는 직업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특권'을 깨닫는 것이다.
이 '특권'이라는 것은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학생들은 자신보다 뒤에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특권을 살려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위대한 것을 성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동영상은 마무리하고 있다.
Students Learn A Powerful Lesson About Privilege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2Klmvmuxz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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