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일식 중에 해서는 안 되는 3가지

개기일식 중에 해서는 안 되는 3가지

2024년 4월 9일, 미국 남부에서 동부에서는 달이 태양 전체가 가려 보이지 않게 되는 천문현상인 '개기일식'이 관측되었습니다. 해외 언론 과학자 알버트가 이러한 개기일식 중에 해서는 안 되는 것에 대하여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 눈 망막을 노출시켜서는 안 돼
눈 안쪽을 덮는 감광성 세포는 눈동자에 비친 풍경으로부터의 빛을 수렴시키는 렌즈와 동공에 의해 빛 에너지를 시각으로 해석하기 위한 신경신호로 변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강한 빛을 받으면 이러한 세포의 기능이 깨져 버립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의 눈은 강한 빛을 받아 기능이 못하게 되어도 금방 회복되지만 태양광이나 레이저 광선, 돋보기로 증폭시킨 빛 등을 직접 보게 되면 신경조직이 열로 인해 상처를 입게 됩니다. 이러한 손상된 신경조직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는 않기 때문에 수술 등 인위적인 수단으로 회복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Science Alert는 일식을 관측할 때는 '일식안경' 등을 사용하여 보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일식 중에 운전하면 안 돼
토론토대학 도널드 레델마이어와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존 스테이플스 등 연구팀은 2017년 8월에 일어난 개기일식 중 교통사고 사망률 통계를 조사했습니다. 그러자 일식 전후로 사망사고가 약 30%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팀은 "절대치로 평균하면 25분마다 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95분마다 1명이 사고로 인해 사망하였다"고 보고했습니다.

Science Alert는 사고 증가의 요인에 대해서 「개기일식을 관측할 수 있는 절호의 장소가 필요한 나머지, 운전자가 고속도로의 주행시에 주의가 산만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직접 관측하고 싶은 경우, 빨리 절호의 장소를 잡는 것이나, 안전한 실내에서 라이브 스트림(live stream. 실시간 방송)으로 관측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 Science Alert는 '만약 일식 중에 차를 운전해야 한다면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독자적 과학신화 만들어선 안 돼
일식의 순간이 우주나 지구의 구조에 대해 더 깊은 차원에서 배울 절호의 기회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는 없습니다. 실제로 '일식 중에 구름이 걷힌다'는 것이 발견되었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일식으로 인해 하늘이 어두워지고 별빛이 보이게 되었을 때 실증되었습니다.

한편 19세기 미국의 천문학자 찰스 오거스터스 영과 윌리엄 허크니스는 일식 중 육안으로 보이는 '코로나(corona)'는 '콜로늄(coronium)'이라고 하는 새 원소가 만들어낸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의 조사에 의해 코로나는 수소원자가 원자핵과 전자로 분해된 플라즈마라는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또 독일 수학자인 요하네스 케플러는 1605년 "일식 때 달을 에워싼 것처럼 보이는 코로나 빛은 태양빛이 달의 대기에서 굴절되고 있을 뿐"이라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달에 대기가 없는 것으로 보아 이 가설은 진실이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전례에 따라 Science Alert는 일식에 관한 과학적 조사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일식과 같은 희귀한 천문현상을 보았을 때는 반드시 자신의 조사 결과나 계산 결과를 재확인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제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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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Things You Must Not Do This Total Solar Eclipse : ScienceAl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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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Things You Must Not Do This Total Solar Eclip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