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부터 지능이 떨어진다는 사실이 연구에서 명백히

27세부터 지능이 떨어진다는 사실이 연구에서 명백히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노화로 젊었을 때보다 지능이 떨어진다고 하지만 정확히는 27세부터 지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연구에서 밝혀졌다고 한다. 
지능이라고 해도 기억력이나 판단능력 등 다양한 항목이 있지만, 어떤 항목이 27세 무렵부터 하락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 연구로 밝혀졌다고 한다. 

그럼 27세부터 하락이 시작하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자세한 것은
Oldage begins at 27 as mental powers start to decline, scientists find-Telegraph
https://www.telegraph.co.uk/news/newstopics/howaboutthat/4995546/Old-age-begins-at-27-as-mental-powers-start-to-decline-scientists-find.html

미국 버지니아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22세에 지능의 절정을 맞아 27세부터 지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7년에 걸쳐 18세에서 60세까지의 남녀 2000명에게 지능·치매·정신장애를 분석하는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의 평균 연령은 22세였다고 한다. 

한편 27세가 되자 추리력, 사고속도, 공간구현화 등 3개 항목이 현저히 떨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연구됐다. 또한 37세부터 기억력이 하락되었고, 다른 항목들에 관해서도 42세에는 모든 항목에서 하락의 징후가 나타났다고 한다. 다만 어휘(vocabulary)나 일반적인 정보 등은 60세까지 계속 축적되는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이다. 

이 결과에 따라 Timothy Salthouse 교수는 연금을 받는 나이부터 치매 예방책을 시작해도 늦고, 상당히 이른 단계부터 치매 예방책을 취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주장하고 있다. 

Old age begins at 27 as mental powers start to decline, scientists f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