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순위 2023년 결정판 ... 역대 최고액은 약 760억원
거래액이 높은 차 랭킹 상위 10위
다음으로 경매 거래금액이 높았던 차종 상위 10개 차종을 선정한 것입니다.
◆ 1위 : 페라리 250GTO(1962년식)
'페라리 250 GTO'는 1962년에 등장한 레이싱 카입니다. 투르 드 프랑스와 타르가 플로리오, 르망 24시간 레이스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적을 자랑합니다.
V형 12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 속도는 280km/h라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성능을 가지면서도 당시 페라리에서는 보기 드문 프론트 보닛 안에 엔진을 담았던 것이 특징으로 꼽힙니다.
2018년 8월에 진행된 RM 더 비즈 경매에서 250GTO가 1대 출품되었습니다. 4840만달러의 거래액으로 낙찰되었습니다.
또한 2018년 6월에는 개인 매매에서 250GTO가 거래되었을 때의 거래액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국 기준으로 5200만파운드, 원화로 약 760억원에 거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거래가격 : 4840만5000달러 (2018년 8월 "RM 더 비즈")
◆ 2위 : 페라리 335S(1957년식)
페라리 '335S'는 '스카리에티'라는 별칭을 가진 레이싱카입니다. 1957년에 등장해, 「밀레밀리아」나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등에서 활약하였습니다. 르망에서는 평균속도가 200km/h에 가까운 페이스로 주행해, 최고 속도 랩을 마크한 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6년 8월에 행해진 「아트 큐리얼」에서, 1957년식의 샤시 「0674」가 출품되었습니다. 3573만 510달러의 거래 금액으로 낙찰되었습니다.
거래가격 : 3573만510달러 (2016년 8월 <아트큐리얼>)
◆ 3위 : 메르세데스-벤츠 W196 (1954년식)
독일의 대형 자동차 메이커로 알려져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F1 그랑프리에 처음 참전했을 때의 차량이 'W196'입니다.
그랑프리 레이스에는 15번 출전해 10승을 올리는 활약으로 1954년과 1955년에 세계 챔피언이 된 실적이 있습니다.
2013년 7월에 열린 '보남스' 경매에서 전설의 아르헨티나인 드라이버 반 마누엘 판지오가 조종해 두 번의 레이스를 한 차량이 출품되었습니다. 낙찰 시의 거래 가격은 2960만달러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거래가격 : 2960만달러(2013년 7월 '포남수')
◆ 4위 : 페라리 290MM(1956년식)
페라리 「290MM」은, 레이스에 참전하는 등 활약한 스포츠 프로토타입 카입니다.
「860 몬자」를 베이스로, V형 12기통 SOHC 엔진 「티포 136」을 탑재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의 최고 드라이버들에 의해 「세계 스포츠카 선수권」에 참전하였습니다.
2015년 12월 RM 더 비즈 경매에 출품된 차량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1000km'에서 종합 3위를 획득한 실적이 있습니다. 이 차량의 거래액은 2,805만달러로 낙찰된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거래가격 : 2805만달러 (2015년 12월 "RM 더 비즈")
◆ 5위 : 페라리 275GTB/4S NART 스파이더 (1967년식)
페라리가 1960년대 중후반까지 생산했던 로드 스포츠카 '275'. 그 시리즈에서도 희소가치가 높은 것이 '275GTB/4S NART 스파이더'입니다.
1967년부터 1968년까지 10대가 생산됐을 뿐 이 중 9대가 미국으로 건너갔다는 것.
롱노즈와 V형 12기통 DOHC의 자연흡기 엔진이 특징으로 270km/h에 가까운 최고 속도를 구현할 수 있었다는 1960년대 생산 스포츠카 중 굴지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2013년 8월 진행된 RM옥션에서 에디 스미스 Sr씨가 소유하고 있던 1967년식 차량이 2750만달러의 거래액에 낙찰됐습니다.
거래가격 : 2750만달러 (2013년 8월 "RM 옥션")
◆ 6위 : 페라리 275GTB/C 스페치알레(1964년식)
페라리 차량은 현대에서 판매되는 모델뿐만 아니라 올드 모델에서도 경매에서 고가 거래되고 있습니다.
「275 GTB/C 스페치알레」는 1964년의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스포츠카입니다. 1기통 당의 배기량과 "그란 투리스모 베를리네타"의 약칭에서 따온 차명에서는, 레이싱 타입의 차종이 아니라 공공도로에서의 주행을 즐길 수 있는 차인 것이 전해집니다.
2014년 8월에 열린 'RM 옥션'에서 1964년식 차량이 2640만달러에 낙찰된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거래가격 : 2640만달러(2014년 8월 RM 옥션)
◆ 7위 : 애스턴 마틴 DBR1(1956년식)
애스턴마틴의 역사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1대인 것이 'DBR1'입니다.
경주 참전을 위해 개발된 차량이며 총 5대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5대 중 4대는 애스턴 마틴의 팩토리 팀이 사용해, 1956년부터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참전했었습니다. 1958년과 1959년, 르망 24시간 동안 종합우승을 이룬 실적이 있습니다.
2017년 8월에 실시된 'RM 소더비' 경매에서 영국 자동차 회사에서 기록한 낙찰액으로는 신기록인 2255만달러를 기록한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거래가격 : 2255만달러 (2017년 8월 "RM 소더비")
◆ 8위 : 듀센버그 SSJ (1935년식)
191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미국에 있었던 고급차 업체 듀센버그.
「모델 J」라고 하는 차종의 "쇼트 휠 베이스 & 스피드 스타" 타입이 「SSJ」입니다. 배우 클라크 케이블과 게리 쿠퍼 두 명이 소유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겨우 2대밖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에는 레이싱카에서 사용되는 레벨의 직렬 8기통 6700cc 엔진을 탑재. 최고속도는 210km/h를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2018년 8월에 열린 '굿딩 페블비치 옥션'에서 '커닝엄 컬렉션'에서 보관되어 있던 차량이 2200만달러의 거래액에 낙찰된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거래가격 : 2200만달러(2018년 8월: '굿딩 페블비치 옥션')
◆ 9위 : 재규어 D타입(1955년식)
영국을 본거지로 고급차 메이커로 정착하고 있는 '재규어'. 1950년대에 생산되었던 레이싱 타입의 차종이 'D타입'입니다.
긴 보닛과 직렬 6기통 엔진 탑재, 오픈 타입의 바디가 특징입니다.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참전한 차량이기도 하고, 생산량은 68대밖에 되지 않아 희소가치가 높은 모델입니다.
2016년 RM 소더비 경매에서 거래될 때 기록한 가격은 2,178만달러이었습니다. 거래된 차량은 과거 레이싱팀이 소유하고 있었으며 1956년에는 르망 24시간에 출전하는 등 활약했다고 합니다.
거래가격 : 2178만달러 (2016년 8월 "RM 소더비")
◆ 10위 : 애스턴 마틴 DP215 GT 컴페티션 (1963년식)
영국 고급차 업체 '애스턴 마틴'의 스포츠 프로토타입카가 'DP215 GT 컴페티션'입니다.
DP215 GT 컴페티션은 1963년에 등장한 세계에서 단 1대의 모델로 DB4GT→DP212→DP214로 이어져 온 프로토타입 머신의 에볼루션 모델적 위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1963년의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출장 후, 테스트 주행중의 사고로 폐차. 그러나 애호가가 레스토랑 작업을 하여 부활시킨 바 있습니다.
2018년에 열린 'RM 소더비 몬터레이 옥션'에서는 2145만 5000달러의 낙찰가로 거래된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거래가격 : 2145만5000달러(2018년 8월: 'RM 소더비 몬터레이 경매')
(1)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랭킹 2023년 결정판 ... 역대 최고액은 약 76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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