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하는 색으로 빨강·파랑은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반면, 초록·노랑은 쿨한 인상을 준다(일본)

화장하는 색으로 빨강·파랑은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반면, 초록·노랑은 쿨한 인상을 준다

모란꽃의 연구결과이다. 화장한 얼굴의 표면 반사광의 색을 바꾸었을 때, 그 인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조사한 결과, 빨강·파랑을 강하게 하면 「청결감이 있고」 「여성스러운」인상이나 「고상한」 「세련된」인상이 강해지고, 초록·노랑을 강하게 하면 「쿨한 느낌」의 인상이 강해진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화장품에 포함된 안료에 의한 착색이 일반적이지만, 안료가 빛을 흡수함으로써 사람이 색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착색을 더함에 따라 어두운 색이 되거나 짙은 화장이 되는 단점이 있었다고 한다. 이른바 '감법혼색'이라는 것이다. 

반면 안료를 사용하지 않고 색을 내는 방법으로는 반사광에 색을 입히는 방법이 있으며, 여러 색상을 혼합해도 색이 밝은 채로 탁하지 않아 피부 본래의 밝기를 해치지 않고 색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이른바 가법혼색이란 것이다. 

그 결과, 아래의 화상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자신의 얼굴에 대해 어떤 인상을 만들고 싶은 것인지, 그 자리 상황에 따라 바꾸면 좋을 것이고. 

즉, 남성들은 화장으로 인한 얼굴색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