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 「분산투자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투자자로서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이 내용은 해외 사이트에 있는 자료를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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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투자를 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리는 짐 로저스다. 최신 발간한 '2030년 돈의 세계지도'도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 로저스에게 굳이 집중투자를 권하는 이유와 이때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것들을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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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 기본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기본 마음가짐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이제 와서 이런 뻔한 말을 들어라고 당황할지도 모르지만, 현실 문제로서 이것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은 많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강세(불)장만 바라보고 약세(베어)장을 보려 하지 않는다. 특히 개인자자들은 시세가 과열되면서 너도나도 시장에 들어오는 경향이 있다.
나는 반대이며, 항상 「어디가 약세장(베어) 인가」를 신경쓰고 있다. 사람들이 과열되어 있을 때 나는 냉정하게 저가를 찾고 있다.
모두가 절망적일 때, 사람들이 눈을 돌리지 않는 미래의 유망하고 저렴한 투자대상을 찾아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는 1973년 조지 소로스와 헤지펀드를 공동 설립해 10년 만에 4200%의 수익을 창출했다. 이러한 결과로 이어진 것은 사람들이 눈을 돌리지 않는 저렴한 상품에 투자를 했기 때문이다.
혹은, 일본에서 동일본 대지진으로 일본주식이 패닉 매도되었을 때에도 일본주식에 투자를 해, 확실한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 많은 사람들이 비관하고 있을 때는 기회
사람들이 열광할 때일수록 오히려 신중해야 한다.
생각해보면 1989년 일본 경제는 매우 고양되어 있고, 부동산 가격은 상승했으며, 황궁(천황의 거처)의 땅값은 캘리포니아주 전체보다 높아졌다고 했다.
나는 그 상황을 보고 불온한 징후를 느꼈다. 충분히 정보를 얻으면 상품이 비정상적으로 비싸졌는지, 싸졌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비관할 때는 시세에 도전해야 한다.
1945년 당시 독일이란 나라의 장래를 낙관하는 사람은 매우 적었다. 독일인은 물론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독일의 앞날을 비관하고 있었다.당시 독일을 언급했던 기사나 편지를 보면 사람들이 비관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관적이기 때문에 반드시 투자해야 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충분한 투자기회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중요한 것은 단지 싼 주식이나 상품을 찾는 것만이 아니라, 그 장래성을 생각하는 것이다. 장래성을 판단하려면, 큰 시점에서 변화를 잡을 필요가 있다. 그것은 지도자의 언행이거나, 기업가의 행동이기도 하다.
어쨌든 값싸고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발견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분산투자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투자에서는 일반적으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자금을 분산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분산투자를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분산투자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계란(달걀)은 한바구니에 담지 마라」라고 하는 것은 투자의 세계에서 오래된 격언이다. 요컨대 특정 대상에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처를 여러 곳으로 나눠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게 낫다는 가르침이다.
하지만 진짜 부자가 되는 방법은 집중하는 것이고 계란(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는 것밖에 없다.
예를 들어, 일본이 버블 시세가 되기 전에 일본 주식에 집중투자를 하고, 버블이 붕괴하기 전에 팔고, 미국 IT 주식을 사서 2000년경에 팔았다면, 그 사람은 큰 부자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단, 계란(달걀)을 담는 바구니는 '올바른 바구니'여야 한다. 바구니 선택을 잘못하면 순식간에 모든 돈을 잃어버린다.
그래서 계란(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을 뿐만 아니라 바구니를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바구니를 잘못 선택하지 않으려면 아는 것에만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자로서 성공을 거두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것에 투자하는 것이다.
◆ 성공에 대한 최고의 지름길은 이것밖에 없다
누구나 잘 아는 분야와 업계, 국가가 있을 것이다. 따로 특정 분야에 정통할 필요는 없다.
스포츠든 패션이든, 자동차든 뭐든 상관없다. 스포츠를 잘 아는 사람은 스포츠 관련 분야에 투자하면 되고, 차를 좋아하면 자동차 관련 분야에 투자를 하면 된다.
그것은 투자하는 금융상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주식 구조를 잘 모르는 사람은 주식투자를 해서도 안 되고, 부동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부동산투자를 해서도 안 된다. 채권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채권에 투자를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반대로 부동산을 좋아해 항상 물건을 보는 사람은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원래 잘 알고 있는 기업이나 업계, 나라에 대해, 더욱더 분석을 한 후에 투자를 하면 큰 의미가 있다. 그것이 성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다.
잘 모르는 분야에서 투자를 하고 싶다면 철저히 공부를 하면 된다. 철저히 연구해 전문가가 돼야 투자 자격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그러나 분석이나 공부가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아예 투자에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TV나 인터넷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여 '그 주식은 샀다' '3만달러까지 올라간다'며 안이하게 투자를 하지만 투자는 그리 간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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