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상사에게 해서는 안 되는 다섯 가지 말
직장생활을 하면서 상사와 이야기할 때 피해야 할 다섯 가지 말을 전문가가 정리한 내용이다.
상사와 좋은 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성취심이 남다른 야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하다.
상사와 긍정적인 경험을 쌓는 데 있어 말의 영향력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크다.
직장 환경 전문가가 생각하는 상사에게 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 말을 소개한다.
상사란? 우리를 고용하고, 해고하고, 유급휴가 신청을 승인하는 사람이다.
상사와 좋은 관계를 만드는 것은 빠른 승진을 목표로 하는 실적이 우수한 노력가에게도, 매주 40시간을 넘기려고 애쓰는 한가한 게으름뱅이에게도 필수적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상사를 짜증나게 하는 것은 벌집을 막대기로 쑤시는 것과 같다고 크레이그 클리먼(Kraig Kleeman) The New Workforce CEO는 말한다.
상사와의 좋은 관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부하가 가진 말의 영향력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크다. Business Insider는 부하 직원이 상사와 소통할 때 피해야 할 문구에 대해 여러 경력 코치, 직장 환경 전문가, 상사의 이야기를 들었다. 다음에 소개하는 내용이다.
1. 그건 제 일이 아니에요
이 말은, 유연성의 결여나 팀에 대한 기여하려는 의욕이 없음을 나타내기 때문에, 관리직에 있어서는 특히 실망스러울 수 있는 것이라고, Inspiration Careers의 창설자 겸 CEO, 프레리카 아가르왈(Prerika Agarwal)이 말하고 있다.
하와이의 티셔츠 회사인 Trendy Aloha의 창업자 응우옌 후이(Nguyen Huy)는 칠판을 긁는 것(극히 불쾌)이라고 말한다.
'우리 모두 다같이 이 일을 하고 있으니 조금의 유연성이 큰 힘이 됩니다'
Career Success Australia의 경력 어드바이저 알비나 밀러(Alvina Miller)에 따르면 상사는 상황에 따라 정해진 역할 이상의 일을 기꺼이 하려는 부하직원을 높이 평가한다고 한다.
'임금에 따라 나름의 일을 하는 것'과 '팀에서 신뢰받는 플레이어가 되는 것'은 종이 한 장 차이가 있다. 직장 환경 전문가들은 상사에게 자신의 직무 내용의 조목조목을 던져 논란을 만들어 돌담을 쌓지 말고 명확한 질문을 할 것을 권한다.
"부하들은 어떻게 하면 그 일에 자신이 돕거나(기여할 수 있는가) 하는 것에 집중하거나 혹은 더 적합한 사람을 제안해야 한다"고 Agarwal은 말한다.
2. 그게 늘 우리가 하던 방식이죠
평소 루틴대로의 일은 편안하게 해낼 수 있을지도 모르지마ㄴ, 그렇다고 해도 변화에 저항하려는 직원은 상사와 갈등을 겪고 험악해질 수 있다.
Beam Jobs의 CEO 겸 공동설립자인 스티븐 그레트(Stephen Greet)는 '급속히 진화하는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업계의 직장이 혁신을 받아들이고 현상에 도전하고 있다'고 말한다.
관리직은 기존 상식에 도전하는 팀원을 원한다. 그리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환영하며 일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탐구하고 있다
Work Remote Now!의 창설자, 앨런 뷰(Allan Vu)에 따르면, 「'오래된' 방식에 집착하는 사람은,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일을 계속하기 위한 변명으로서 그 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하고 있다.
3. 잘 모르겠는데요
직원들이 모든 것에 대답하지 못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지만, '모르겠습니다' 뒤에는 반드시 '알아보겠습니다'라고 말해야 한다고 아가르와르는 말한다.
주체성과 문제해결 능력은 직원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자질이지만 모르는 것을 핑계로 삼는 것은 그것의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또 Kleeman은 정보는 매우 중요하며 이제는 쉽게 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모르는 게 있으면 알아본다. 간단한 일이다
4.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없어요
Wyoming Trust의 창업 파트너이자 변호사, 사업가인 마크 피어스(Mark Pierce)는 상사에게 부하 직원의 그런 말은 듣지 못했다는 변명을 참을 수 없다고 말한다.
정말 아무것도 묻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그것이 패턴화되면 관리직의 큰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이 말은 부하들이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고 피어스는 덧붙였다. 누군가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그들이 배우고 개선할 기회를 잃는 것이기도 하다.
직장환경 전문가인 Hire Developers Biz의 아레나 삼첸코(Alina Samchenko) COO는 이 말은 사원이 곰꼼한 관리자(마이크로매니지먼트) 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며 자발성을 중시하는 관리직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5. 할 수 없어요
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장은 어떤 것이건 모두 관리직에게 성가신 것이라고 클레이먼은 말한다.
밀러는 특정 동료와 함께 일할 수 없다는 말도 마찬가지라며 함께 일하는 것을 공공연히 거부하는 것은 프로의식이 결여돼 혼란을 초래하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대립에는 해결 지향의 접근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하고 있다.
못합니다라고 호소할 것이 아니라 대안이나 해결책을 상사에게 제안해야 한다.
(원문) 5 things you should never say to your boss
https://www.businessinsider.com/things-you-shouldnt-say-to-your-boss-employees-careers-2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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