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싸우지 않고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을 줄 무기가 있다" /... 미 언론이 상정하는 최악의 시나리오
중국은 미 국채에서 손을 떼는가
중국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터무니없는 관세에 대한 보복을 마무리했다. 중국 정부는 미 행정부의 행동을 말장난이라고 함면서, 장단을 맞출 가치가 없다고 보고 있다. 문제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더 강력한 무기를 찾을 것인가다.
중국이 가진 가장 위험한 카드 중 하나는 이 나라가 보유한 7600억달러의 미 국채다. 미국에게 중국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대외 채권국이다.
4월 둘째 주에 미국의 10년채 이율은 50베이시스 포인트 상승해, 4.49%가 되었다. 급격한 움직임의 일부는 아시아 시장이 열려 있는 시간대에 발생한 것으로 보아, 중국이 시장에 개입하고 있다는 추측을 부르고 있다.
중국은 보유한 미국 국채를 팔아 무기로 쓸 것인가.
◆ 미국엔 시장안정 필수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 우려를 일축했다. 미국 평론가 터커 칼슨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그는 세계 최대의 대출자라는 것의 훌륭함에 대해 말했다.
"은행 대출을 받으면 은행은 책임자이고 빌린 것을 압류할 수 있다. 하지만 충분한 금액을 대출받으면 당신이 은행을 관리하는 것과 같습니다"
대출자가 곤경에 빠진 시나리오에서는 그렇다. 하지만 지금, 그 역학관계는 전혀 작동하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관세 인상은 백악관의 아킬레스건을 드러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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