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는 곧 사라진다',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가 디지털 금융 미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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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신용카드는 곧 사라진다',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가 디지털 금융 미래 예상'

by 소식쟁이2 2022. 8. 16.

'신용카드는 곧 사라진다', 브라질 중은 총재가 디지털 금융 미래 예상'

브라질 중앙은행의 로버트 캄포스 네트 총재는 8월 12일 개최된 암호화 자산(가상화폐) 관련 이벤트에서 강연해 '오픈 파이낸스'가 발전해 고객이 개인금융 데이터를 다양한 기관과 공유하게 되면서 신용카드는 조만간 모습이  사라질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오픈파이낸스는 중앙은행이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디지털 금융 프로젝트로 브라질에서는 이에 앞서 즉시결제시스템 '픽스(Pix)'의 운용도 시작하고 있다.

캄포스 네트는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는 모든 금융 서비스를 모바일 기기에서 일괄 관리할 수 있게 되어, 그들은 픽스를 사용하면 크레딧이나 직불에서도 결제 방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것으로 신용카드를 가질 필요는 없어진다. 앞으로 곧 어딘가의 시점에서 신용카드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이미 각 은행은 픽스로 신용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픽스에 대해 캄포스 네트는 '최소한이라도' 중남미 지역으로 퍼질확산될  수 있으며, 캐나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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