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Bill Gates) 경고, 국제사회는 다음 팬데믹 대비 '전혀 준비 안 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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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빌 게이츠(Bill Gates) 경고, 국제사회는 다음 팬데믹 대비 '전혀 준비 안 돼 있어'

by 소식쟁이2 2025. 2. 19.

빌 게이츠(Bill Gates) 경고, 국제사회는 다음 팬데믹 대비 '전혀 준비 안 돼 있어'

빌 게이츠는 오랜 기간 팬데믹 대비와 백신 접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게이츠는 앞으로 4년 안에 다시 팬데믹이 일어날 가능성은 10~15%로 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에 말했다.

게이츠는 2015년 국제사회가 치명적인 감염병 유행에 대해 "준비가 안 됐다"고 경고을 울린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겪었음에도 국제사회는 다음 팬데믹에 대한 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빌 게이츠는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 편집장 엠마 터커(Emma Tucker)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는 "다음 팬데믹"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앞으로 4년 안에 팬데믹이 일어날 가능성은 10~15%다

"지난번보다 더 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되면 좋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렇지 않다"

"(준비는) 전혀 안 돼 있다"

빌 게이츠는 오랜 기간 팬데믹 대비와 백신 접종을 적극 추진해 왔다.

2015년 TEDTalk에서는 국제사회는 치명적인 감염병 유행에 대해 "준비가 안 됐다"고 경고를 하기도 했다.

그 7년 뒤에는 코로나19로부터 배운 교훈을 『팬데믹 없는 미래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으로 정리해 출간했다. 같은 해 게이츠 재단도 "코로나19 팬데믹의 급성기(急性期)를 종식하고 미래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에서 최대 1억2500만달러를 출연하기로 약속했다.

게이츠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국제사회가 다음 팬데믹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어떤 도구가 부족한가 하는 점에서 합의를 이루고 있다기보다 오히려 대부분 과거에 저지른 여러 가지 실패를 아직도 되풀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몇 조달러의 자금, 수백만명의 인명이 손실되었다는데, 기대만큼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제2기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미국이 "팬데믹 대비"에 얼마나 투자할지는 불투명하다.
보건복지부(HHS)나 미국 질병예방관리센터(CDC) 같은 연방정부 보건기관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보도자료를 포함한 모든 일반 시민을 향한 커뮤니케이션을 중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NBC News는 보도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를 HHS의 장관으로 지명하였다. 케네디는 백신 의무화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으며, 백신의 "영향"에 대해 허위 또는 증명되지 않은 주장을 반복해 왔다.

(출처) Bill Gates says we're 'absolutely not' ready for another pandemic
https://www.businessinsider.com/bill-gates-next-pandemic-covid-lessons-2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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