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의 히트곡 '헤이 주드' 손글씨 메모, NFT 7만7000달러에 낙찰
본문 바로가기
시사, 경영

비틀즈의 히트곡 '헤이 주드' 손글씨 메모, NFT 7만7000달러에 낙찰

by 소식쟁이2 2022. 2. 8.

비틀즈의 히트곡 '헤이 주드' 손글씨 메모, NFT 7만7000달러에 낙찰

영국 록 밴드 「비틀즈(The Beatles)」의 히트곡 「헤이 주드(Hey Jude)」의 자필 메모가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디지털 자산 「NFT(대체불가 토큰)」로서 경매에 붙여져 약 7만7000달러에 낙찰되었다고 한다.

헤이 주드의 원본 제목은 헤이 줄스(Hey Jules)이고,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가 1968년 존 레넌(John Lennon)과 전 부인 신시아의 이혼 후 아들 줄리안(Julian Lennon)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으로 쓴 메모의 NFT 버전은, 지면에 차례차례로 문자가 쓰여져 가는 애니메이션에, 줄리안의 음성해설이 덧붙여져 있다고 한다.

 줄리안은 로스앤젤레스에서 AFP에 「내가 구매자였다면 사진만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좀 더 개성 같은 것을 추가하고 싶었다. 그러니까, 메모의 뒷이야기를 조금 써 내려가서 말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존 레논이 영화 「THE BEATLES / THE BEATLES'MAGICAL MYSTERY TOUR」에서 착용한 아프간코트의 NFT도 출품되어 2만2400달러로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