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MZ세대가 경제적 성공자라고 생각하는 인물 순위(미국)

미국의 MZ세대가 경제적 성공자라고 생각하는 인물 순위(미국)

MZ세대가 경제적 성공자라고 생각하는 인물로서 오늘날의 첨단기술의 일등공신이 된 빌 게이츠 등이 잊혀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들은 테일러 스위프트나 오프라 윈프리 같은 엔터테이너에게도 경제적 영감을 요구하고 있다.

2023년 10월에 미국 전역의 대학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 근거해 「경제적 성공자 순위」가 작성되었다.

팝스타와 비즈니스 거물 억만장자(billionaire)가 상위권에 올랐다.
또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4명 중 3명이 가장 상위 순위를 차지했다.

경제적 성공자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냐는 질문에 대학생들은 확실하게 오래된 유형의 인물을 선택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창업자로 68세인 빌 게이츠(Bill Gates)다.

MZ세대는 경제적 영감을 기술 업계나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찾고 있는 것 같다. 2023년 10월 인사이드의 자매회사인 모닝브루앤제너레이션랩은 미국 전역의 대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제적으로 가장 성공적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을 3명 꼽도록 하였다.

그 결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4명 중 3명이 상위 3위를 차지했다. 이것은 놀랄 일도 아니다.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세계 1위 부자지만, 이 순위에서는 3위에 올랐다. 트위터(Twitter)는 머스크 인수 1년 만에 이제 X로 바뀌었다. 인수 이후 옛 트위터의 시장가치는 매일 평균 7000만달러씩 감소하고 있다.

1위를 차지한 게이츠의 자산액은 블룸버그 계산에 따르면 약 1260억달러(약 160조원)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부유한 인물로 꼽힌다.

미국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경제적 성공자 상위 20위를 살펴보면

1위 빌 게이츠(Bill Gates): 50%
2위 제프 베조스(Jeff Bezos): 40%
3위 일론 머스크(Elon Musk): 35%
4위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 26%
5위 워런 버핏(Warren Buffett): 24%
6위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22%
7위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 : 16%
8위 비욘세(Beyoncé): 14%
9위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 11%
10위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 11%
11위 리아나(Rihanna) : 10%
12위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9%
13위 킴 카다시안 웨스트(Kim Kardashian West): 9%
14위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 6%
15위 제이지(Jay-Z): 5%
16위 마사 스튜어트(Martha Stewart): 5%
17위 카이리 제너(Kylie Jenner): 4%
18위 조지 소로스(George Soros): 2%
19위 짐 크레이머(Jim Cramer) : 1%
20위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 1%

커리어가 후반에 접어든 게이츠는 자선활동과 가족적인 노력으로 알려졌지만 과거에는 동료들과 얼마나 잠을 짧게 잘 수 있을지 경쟁했다. 당시 게이츠는 수면을 취하는 것을 게으른 것으로 파악했다고 한다.

아마존(Amazon)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는 자산액에서는 게이츠보다 앞서지만 대학생 순위에서는 2위에 올랐다. 최근 베이조스는 부동산을 사들여 방대한 부동산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마이애미로 이사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콘서트 투어 Eras에서 수많은 기록을 깨고 억만장자(billionaire)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4위에 오른 것도 이상하지 않다. 억만장자(billionaire)로서 업계 핵심 인물인 마크 저커버그나 워런 버핏보다도 상위에 올랐다.

그리고 그 부로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뮤지션은 그녀뿐만이 아니다. 비욘세, 리아나, 제이지도 순위에 올랐다.

순위에 오른 사람들은 대부분 창업하기 전부터 유명했다. 이외에도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미국 언론 아이콘 오프라 윈프리 등이 순위에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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