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유병 여성이 무의식중에 메일을 송수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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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몽유병 여성이 무의식중에 메일을 송수신하다

by 소식쟁이2 2023. 11. 21.

몽유병 여성이 무의식중에 메일을 송수신하다

몽유병 증상의 대부분은 돌아다니거나 하는 단순한 것이지만, 그런데 인터넷에 접속하여 메일을 주고받는 등 복잡한 증상이 보일 수도 있는 것 같다. 

 

Doctors have reported the first ever case of someone using the internet while asleep, after a sleeping woman sent emails to people asking them over for drinks and caviar.

톨레도대학의 논문잡지 슬리프 메디콘이 'zz-mailing'이라고 이름 붙여 보고한 44세 여성의 사례에 따르면 그녀는 오후 10시에 잠이 들었는데, 이후 두 시간 만에 일어나 컴퓨터를 켠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후 사용자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해 3통의 메일을 발송했다고 한다. 

메일은 대문자와 소문자가 섞인 엉망진창이었고, 어떤 부분에는 "이 지옥의 구멍을 어떻게든 해줘. 저녁과 술, 오후 4시. 와인과 캐비어만 가져와"라고 했고 또 어떤 부분에는 뭐라고 적혀 있었다고 하던데, 그녀는 일어나서 이 흔적들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논문은 '전혀 새로운 사례다. 패스워드를 생각하거나 메일의 문장을 생각하는 등의 복잡한 행동은 지금까지의 사례가 있을 수 없었다'라고 하고 있다. 

과거에는 몽유병 환자가 요리를 하거나 폭력을 행사한 사례가 있었다고 하는데,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이 몸의 일부가 된 사람이라면 어쩌면 잠을 자면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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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것은
Zzz-mail : Whathappens whens leepwalkers go online-Telegraph
https://www.telegraph.co.uk/news/newstopics/howaboutthat/3743289/Zzz-mail-What-happens-when-sleepwalkers-go-online.html

 

Zzz-mail: What happens when sleepwalkers go online

Doctors have reported the first ever case of someone using the internet while asleep, after a sleeping woman sent emails to people asking them over for drinks and caviar.

www.telegraph.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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