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런던까지 3.5시간 초고속 여객기 오버추어 최신 정보
붐 슈퍼소닉(Boom Supersonic)은 이 회사의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 최신 정보를 공개했다. 오버추어 최신판에서는 탑승인원을 줄여 엔진을 늘리고 동체와 걸윙의 형상을 변경했다. 현 시점에서 이 회사의 고객은 유나이티드항공과 일본항공 두 곳뿐이다. 미국 콜로라도주를 거점으로 한 붐 슈퍼소닉(Boom Supersonic)은 2022년 7월 19일 판버러 국제항공쇼에서 대망의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 최신 완성 예상을 공개했다.
◆ 좀더 알아보자
유나이티드항공이 발주한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 회사는 '세계 제일 빠른 여객기'를 만드는 데 한 걸음 다가섰다. 붐 슈퍼소닉의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와 계약을 맺은 곳으로 일본항공이 있다.
오버추어는 이미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비행하도록 설계돼 있었다. 하지만 더욱 효율적이고 조용한 비행기로 만들기 위해 붐 슈퍼소닉은 탑승할 수 있는 인원을 줄이고 엔진 수를 늘려 동체와 걸윙 형태를 변경했다.
오버추어에는 날개에 소형 엔진 4기를 장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운항비용을 낮추고 더 조용히 비행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엔진에 따라 오버추어는 바다 위를 소리보다 빠른 마하 1.7(약 2100km/h)로 비행한다.
그러나 소닉붐(음속을 넘어서는 충격파가 낳는 굉음) 때문에 초음속으로 합법적으로 육지 위를 비행할 수는 없다.
그래서 육지 근처에서는 마하 0.97(약 1198km/h)로 비행한다.
그러나 엔진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다른 엔진 선택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이 회사의 브레이크 스콜(Blake Scholl) CEO는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엔진 수와 마찬가지로 동체와 걸윙의 형상도 변경되었다
동체는 기체 전방으로 폭이 넓어져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여 연비를 향상시킨다
새 걸윙은 저속으로 비행할 때 엔진의 부담을 줄여 안전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게다가 '오버추어' 대부분은 탄소섬유 복합재를 사용해 제조되기 때문에 기체가 가벼워지고 연비가 좋아진다.
그 회사는 '오버추어'의 소형 프로토타입 '베이비 붐'에서의 시험비행을 콜로라도주에서 실시하고 있다.
배출량 넷 제로의 '오버추어'는 지금까지 5회의 풍동 시험을 여러 장소에서 실시했다. 이 시험은 성능이나 통제, 연비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회사 홍보팀에서는 말했다.
현 시점에서 이 회사의 고객은 유나이티드항공과 일본항공 두 곳뿐이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2021년 6월에 '오버추어' 15대를 주문했다.
실물 크기 프로토타입 제조는 2025년 제품 완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붐 슈퍼소닉은 노스롭 글래먼(Northrop Grumman)과 손잡고 정부와 군을 위한 '오버추어'도 개발하고 있다.
붐 슈퍼소닉 홍보팀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6년 캘리포니아주 모하비에서 시험비행을 시작한다. 2029년까지는 65명에서 80명의 승객을 태운 여객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 여객운행에서는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서 런던까지 3.5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까지는 4시간 만에 비행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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