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와 수면연구, 지금 주목할 주제는 '성생활·돌봄·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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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노화와 수면연구, 지금 주목할 주제는 '성생활·돌봄·운동'

by 소식쟁이2 2024. 2. 5.

노화와 수면연구, 지금 주목할 주제는 '성생활·돌봄·운동'

이 자료는 forbes에서 기사화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forbes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성인 3명 중 1명 이상이 수면 부족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미 질병대책센터(CDC)는 이는 공중보건의 관점에서 보면 유행병이라고 표현했다는 것이다.


As the world gets busier, many Americans fail to get enough quality sleep, and many are ready to sacrifice bedtime to catch up on daily tasks. Not getting enough sleep is dangerous for health and can impact everyday life and activities. A lack of sleep can lead to other sleep problems like insomnia and sleep apnea and cause major disasters, which claim and destroy many lives. Hence, we need to invest in better sleep and rest, which starts with improving our sleep efficiency.

Studies have shown that sexual activity can help improve sleep. Thus, it is essential to find ways to maintain or rekindle intimacy and a satisfying sex life as people age. Among older populations, there is a desire to continue an active and satisfying sex life despite changes in sexual behavior.


세계가 점점 바빠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양질의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고 있다. 수면부족은 우리의 건강에 위험한 것이다. 그리고 일상생활과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는 것은 불면증이나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과 관련된 기타 건강 문제로도 이어진다.

전미수면재단 데이터에 따르면 성인에게는 하루 최소 7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 평일에 취할 수 있는 수면시간이 이 이상적인 시간보다 30분 짧아지면 당뇨병이나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더 나은 수면과 휴식에 대한 투자에서 우선 필요한 것은 수면효율(SE. 취침시간의 수면시간 비율)을 높이는 것이다. SE가 낮다는 것은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시간이 짧다는 것을 의미하며 휴식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그 SE는 소아기에서 미성년 사이에는 거의 일정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큰폭으로 감소한다. 건강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우리의 웰빙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가령'이라는 렌즈를 통해 본 수면 연구에서 최근 특히 주목받고 있는 세 가지 주제를 소개한다.

1. 성적(性的) 건강
2023년 초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적활동(性的活動)은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나이를 먹어가면서도 파트너와의 친밀함을 잃지 않도록, 혹은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유지하려는 것은 더 나은 수면을 위해서도 필수라는 것이다.

단지, 고령자가 안고 있는 심신의 문제는, 만성통증이나 성욕의 감퇴를 포함한 만성 증상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그러한 증상은 성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2. 간병·만성질환이 있는 고령자
지난 3월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만성질환이 있는 노인과 간병하는 배우자는 대부분 수면부족 상태에 있다. 이 때문에, 의료제공자와 지역사회, 사회적 지원의 제공자는, 돌봄을 필요로 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돌보고 있는 측의 배우자의 상태에도 대응할 필요가 있다.

간호하는 배우자가 갱년기인 아내인 경우에는 몸의 변화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경우가 있으며(불안장애나 우울증, 스트레스로 인해 휴식을 취할 수 없는 등의 증상이 있다), 그것이 수면문제로 이어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감정적인 상태가 인간관계에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에 대해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3. 계획적인 운동
운동을 습관화하는 것은 건강수명을 늘리는 등의 장점이 있다. 그리고 연구에 따르면 그 장점들은 수면의 질과 깊은 관련이 있다. 얼마 전 발표된 연구 결과에서도 운동이 노인의 수면의 질과 SE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외에 명상, 요가, 호흡훈련 등 휴식을 취하기 위한 활동은 근육과 신경을 진정시키고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방출을 촉진시킨다.

<더 나은 수면에 대한 투자를>
우리 사회는 수면에 관해 더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충분히 햇빛을 받도록 하는, 일상의 행동을 순서 세우는, 쉬는(이완하는) 방법을 생활 속에 넣는 것과 같은 행동을 취할 수 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면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의 회복력과 웰빙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forbes.com 원문 )
https://www.forbes.com/sites/sophieokolo/2023/06/21/3-new-trends-in-sleep-research-fueling-public-health-epidemic/?sh=185904a11a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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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New Trends In Sleep Research Fueling Public Health Epidemic

More than one in three U.S. adults are sleep deprived. The problem of insufficient sleep has become a huge concern, and the CDC has described it as a public health epidemic.

www.forb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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