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뉴스 플랫폼에 이용자 2500만명 돌파 .... '심층기획' 코너 이용 등 활성화

'네이버 뉴스' 뉴스 플랫폼에 이용자 2500만명 돌파 .... '심층기획' 코너 이용 등 활성화

네이버는 특정 뉴스회사를 등록, 편집해 기사를 읽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2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3월 29일 밝혔다. 네이버 뉴스 전체 월간 활성화 사용자(MAU) 가운데 76%가 구독을 중심으로 네이버 뉴스를 이용하고 있다.

네이버 뉴스에서 원하는 뉴스회사를 등록, 편집할 수 있는 뉴스회사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뉴스회사는 총 79사에 이른다. 이 중 67%인 53사가 100만 명 이상, 5사는 500만 명의 강독 이용자를 각각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강독기능 이용자가 늘어난 배경으로 지난해 신설한 뉴스회사별 기획기사를 앞세우는 심층기획 코너 이용이 활성화돼 온 점과 PC에도 대응한 뉴스회사 편집기능을 꼽았다.

특히 심층기획은 지난해 7월 제공된 이후 뉴스회사 편집화면을 통한 기사 클릭 수가 약 30% 이상 증가했다. 현재 68개사가 심층기획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평균 9000여 개의 주제에 대한 다양한 기사가 제공되고 있다.

또 기자가 자신이 작성한 기사를 한 곳에 모아 사용자에게 소개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기자홈의 누적 등록건수는 1년 만에 744만 건을 넘어섰다. 이용자 1인당 하루 한 번 가능한 기자 응원 수도 누적으로 1200만 건으로 1년 전의 3배 이상으로 늘었다.

기자홈을 개설한 기자는 8292명으로 네이버 뉴스와 콘텐츠 제공하는 뉴스업체의 95% 이상이 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